유종식 기자 | 2024년 4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문화원에서 2024년도 상반기 2급 지도자 자격검정 합격자 109명의 연수가 있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 협회 정충희 교육위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정충희 교육위원장은 강릉 소재 대학교에서 파크골프 강의를 하고 있으며, (사)한국 코치협회에서 한국인증코치(KPC), 국제코치연맹 인증코치(ACC)로 인생 설계 전문 코치,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 생명 존중 교육협의회 강사, 한국 청소년 유해물 중독 예방협회 강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 가정을 변화시키는 ‘행복 스토리’가 있다.
시종일관 미소 지으며, 알기 쉽게 파크골프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다. “파크골프란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파크골프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질문과 답을 이어가며 연수생들의 집중을 끌어내며 강의하였다.
”파크골프는 과학이며, 우리의 연인입니다“, 또 ”경기 시작 전 가장 중요한 것을 우리는 빼먹고 바로 경기 시작 호루라기 소리와 동시에 샷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합니다. 경기 시작 전과 후에 반드시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이 필요합니다. 준비 운동은 클럽(채)를 들고 하고, 정리 운동은 맨손으로 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면서 실제 몸을 움직여 보여 주었다.
이어 실기 실전의 변경된 경기 규칙 강의가 있었다. 노련한 강의 이력으로 강대상에서 내려와 연수생들의 자리로 이동하며 개정 내용을 서로 읽고 답하는 형식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그동안 궁금하였던 내용들과 실제 경기에서 일어났던 상황의 질문들이었다. 이영순 강사는 질문 내용에 간단명료하게 답하면서 연수생들에게 예를 들며 잘 설명하였다.
중식 후 횡성소방서 이희수 소방교의 심폐소생술 강의가 있었다. “응급상황이 일어났을 때 119에 신고는 주위 특정인을 가리키며 신고를 부탁해야 합니다. 깍지를 끼고 분당 100~120회, 1초에 2번을 실시 해야 하며, 노래로는 ‘어머나’, ‘아기상어’ 노래 박자를 마음속으로 부르면서 실시하면 빠르지도, 늦지도 않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연수생의 실습도 병행하였다.
이어 나순예 춘천시 파크골프 협회 간사의 상황별 경기 규칙의 강의가 있었다. 또박또박한 말로 연수생들의 집중을 끌어냈다. 중식 후 가장 어려운 강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재미있는 말을 중간마다 넣어가며, 연수생들의 웃음으로 집중을 이어갔다.
홍대호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 협회장을 대신하여 김종관 도 협회 부회장의 폐회사가 있었다. 김종관 부회장은 “2급 지도자 자격검정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오늘 최고 강사들의 파크골프 전반적인 교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셔서 내년에는 1급 지도자에 도전하여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