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발전과 저변확대에 헌신해 온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가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이사는 대구 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파크골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대한파크골프골프협회 이사로서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 이사는 올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를 대구에 유치해 총괄본부장을 맡아 파크골프의 위상을 드높였고,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대통령기 대회를 통해 얻은 많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이사는 이번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일구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홍 이사는 출마 이유에 대해 “파크골프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 파크골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운영 방식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 회원들이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회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소통을 통해 열린 협회로 거듭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연맹(천성희 회장)은 연맹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4일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kpgf 파크골프 20주년 한일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일본선수단을 초청해 연맹 동호인들과 기량을 겨루며 상호 교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300명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우리나라 파크골프 발전과 저변확대는 물론 지도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크골프 지도자의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도자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지역의 교육기관 등지에서 파크골프 교수나 강사로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연맹은 파크골프 지도자들의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파크골프 전국 지도자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에도 대구시 환경자원사업소(서재파크골프장)에서 전국 각 지역 연맹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지도자 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가한 지도자에게는 혼마파크골프에서 협찬한 스포츠셔츠를 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와 경북 청송군 안덕파크골프지회가 상호 구장 이용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의 발전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성구협회와 안덕지회는 상호이해와 호혜의 원칙에 따라 상호 인프라 활용, 대회 개최 등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담긴 내용은 양 기관의 구장(수성·팔현구장, 청송 안덕구장) 상호 이용, 회원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 정기 교류전 및 친선경기, 파크골프 기술과 문화 콘텐츠 확산 보급, 상호 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 등이다. 협약식은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2024 부부대회 및 임원친선 파크골프대회’에서 가졌다. 수성파크골프장과 팔현파크골프장에서 9월 3일 열린 이 대회는 부부의 화합과 가족의 화목을 다지고 임원진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진수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이 자리에 모인 부부 회원 및 임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친선을 바탕으로 명품 수성구파크골프협회와 구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멀리 청송에서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최형섭 지회장님을 비롯한 안덕지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고령군파크골프협회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대회가 열리는 대가야파크골프장의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작업에는 김광식 협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작업은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고, 고령군 파크골프장의 명품 구장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스 점검과 정비를 중심으로 구장의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광식 협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는 고령군 파크골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협회가 앞장서서 명품 구장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김광식 회장님과 임원,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 덕분에 대회 준비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대가야파크골프장의 최고 수준의 관리 상태를 전국에 자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부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성호) 부회장단은 9월 12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강정아 체육정책팀장을 면담했다. 권오구 수석부회장 등은 면담을 통해 ‘2025 부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전국 규모로 확대 개최하자 제안하며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부회장단은 오는 10월 말로 예정된 '부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 박형준 시장의 참석도 요청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전국대회 개최로 부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 체육과와 협의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들은 강정아 체육정책팀장과 만나 내년 5월 부산시장배 대회의 전국대회 승격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이에 강 팀장은 “연내 소요 경비 등을 정리해 예산 편성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 달라”라고 말했다. 부산협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불편 사항을 시에 적극 전달하고, 신규 파크골프장 건설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 회장단 운영으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협회에는 올해 7월 현재 회원이 8,000여 명에 이른다. 2020년 2,600여 명에 비해 3배 정도 증가했다. 꾸준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6회 서울특별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9월 4일과 5일 개최됐다. 마포구에 있는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서울협회 산하 21개 구협회를 대표하는 선수 500여 명과 대회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는 개인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 종목으로 나누어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에 따라 진행됐다. 선수들에게 고루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6월 열린 서울협회장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제외됐다. 이틀간 열전을 벌인 결과 개인 남녀 우승은 각각 영등포구 이상훈 선수(56타)와 서초구 한미향(57타)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는 마포구 이원준, 은평구 이엄순, 양천구 송영규, 동대문구 이준희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자는 2~5위는 서초구 김송자, 노원구 정정희, 동대문구 김혜자, 영등포구 김나은 선수가 올랐다. 단체전 순위는 영등포구, 양천구, 동대문구, 서초구, 강남구 순이었다. 개인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고, 단체전에서 우승한 영등포구협회는 우승기를 가져갔다. 서울시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우리농촌 살리기 화천군 쌀 4Kg 1포씩을 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파크골프협회(정장수 회장)는 9월 3일 금천구 한내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하반기 2급(준) 지도자 자격시험’을 가졌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648명의 많은 회원이 응시해 파크골프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응시자들은 이론과 실기 시험을 3개 조로 나누어 치렀는데, 응시자가 많아 야간 조명등을 밝히면서까지 진행됐다. 서울협회의 상반기 지도자 자격시험에는 200여 명이 응시했다.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는 무려 3배가 많은 응시자가 몰린 셈이다. 서울협회는 최근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자격을 1, 2급 지도자 자격 취득 회원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응시자 폭증은 전국대회 참가 자격 제한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파크골프 인기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상대적으로 서울은 지방만 못하다는 게 중론이다. 무엇보다 지방에 비해 서울에는 구장이 적어 경기나 강원 지역으로 원정 라운드를 떠나는 등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27홀 규모의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이 개장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까지 서울에 파크골프장 77곳, 170홀을 조성하겠다’라고 약속하면서 서울의 동호인 증가추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파크골프협회(김선종 회장)가 구미대학교(이승환 총장)와 파크골프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꾀하기 위한 전문인재 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8월 2일 안동에 있는 경북협회 사무실에서 김선종 협회 회장과 정난희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만난 자리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북협회와 구미대는 그동안 파크골프 대회 등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파크골프 관련 업무와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 교육 실습, 각종 사업 등에 협력관계를 더욱 굳게 하게 됐다. 경북협회는 우리나라 파크골프 중심지인 경북 지역의 동호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최대 파크골프 단체이다. 구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문 체육 계열 파크골프지도과를 개설해 경북협회 소속 회원은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심판,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선종 경북협회 회장은 “구미대 가족 여러분 환영한다. 파크골프를 통해 이어진 인연은 소중하다. 운동과 학문이 어우러진 학술 관련 논문 그리고 동호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결과를 안겨주는지 증명하는 학문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후 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6월 10~11일 경북 문경에서 ‘임원 워크숍 및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 STX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국 시도협회와 시군구협회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주요 현안과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행사는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요 사례 발표 및 영상물 상영,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모범사례 발표, 시도협회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도별로 발표한 우수사례는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협회의 가족 파크골프 교실 운영, 경기의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비롯해 부산의 어르신 체육대회 및 비기너 대회, 80세 이상 시니어 회원 우대 및 전국대회 우승 비결(대구), 유휴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립(인천), 북구파크골프장 설립 배경(광주), 금강파크골프장 설립(세종), 운영 현황과 구장 증설 계획(강원), 청소년 파크골프 꿈나무 육성(전남), 몽골과 일본 등 해외 교류사업(경북), 회원확보 방안(경남) 등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경남협회가 발표한 회원확보 방안은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튿날에는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 회장이 올해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대구 농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3월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통령기 파크골프 대회는 선수 600명 등 모두 820명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대회였다. 홍 회장은 파크골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대구광역시가 대회를 유치하는 가장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회 장소를 결정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회에 참석해 유력한 경쟁 지자체를 따돌리고 대구 유치를 이끌었다. 홍 회장은 이후에 발족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 대회 성공추진위원회’의 총괄본부장을 맡아 대회 진행에 앞장섰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5월 27일 개최한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홍 회장이 이끄는 대구시북구파크골프협회는 종합우승을 차지해 3연패를 달성함으로써 ‘협회장기’를 영구 보존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창원시파크골프협회(안종득 회장)가 대산파크골프장 운영권 등을 놓고 대립하던 창원시와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창원협회는 비회원 출입제한, 위탁운영권 회수 등을 놓고 창원시와 극한 대립을 벌여왔다. 창원시는 이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일정 기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산파크골프장은 14만㎡에 108홀 규모로 2019년 개장한 창원시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다. 개장 이후 창원협회가 위탁운영을 했으나, 창원시는 창원협회 측이 90홀 규모를 불법 확장하고, 비회원 출입을 제한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창원시는 협회 측에 운영권 회수를 요구했고, 협회 측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운영해 왔다는 주장과 함께 대체구장 마련 등을 요구했다. 동호인들이 나서 집회도 열었다. 6개월여 이어오던 갈등은 협회 측이 타협안을 제시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협회는 몇가지 요구사항 이행을 조건으로 파크골프장 운영권을 포기했다. 협회는 대산파크골프장을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 비영리 체육 단체도 파크골프장을 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그리고 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에 구장 사용과 함
‘국내 파크골프의 시발지’는 이견 없이 경남 진주시 노인복지타운인 상락원의 파크골프장이다. 2004년 5월, 서울시 여의도 파크골프장인 한강파크골프장은 공식 규격으로 생겼지만 그보다 앞서 파크골프를 한국에서 접하게 되고 즐기게 된 곳은 진주 상락원 파크골프장이 분명하다. 그 시작은 더 앞서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훗카이도의 한 지역과 자매 결연되어 방문했던 차에 파크골프를 보게 되었다. 미니골프처럼 보이는 스포츠를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며 진주에 노인복지타운인 상락원에 안성맞춤 스포츠라 생각되어 처음 파크골프장이 천연잔디 필드 8264㎡ 면적에 6홀 규모로 들어서게 되었다. 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금용)는 2021년 10월 7일에 ‘대한민국 파크골프 시발지 표지석’ 제막식을 해서 공식 인정했다. 자체가 난이도 있어서 기대 이상의 재미 소담스러운 규모이지만 아기자기 정원이 예쁘고, 계단으로 이어지고 언덕의 높이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오르락 내리락 천천히 걷다보면 운동효과도 무시하지 못한다. 2시간 단위 1인 3천 원이지만 시간 제한을 두는 관리원은 없으므로 맘껏 즐겨도 된다. 채도 대여 가능하고, 혼자 와도 여럿이 와도 편안하게 즐길 수
<한·일 파크골프 국제회의>가 지난 3월 22 일 광주광역시 옵토닉스 회의장에서 열렸다. 일본 측에서는 회장 도우젠 요시아키, 상무 이사 하마 토모아키, 지도보급부장 사카이 코우에츠. 지도보급부 요코야마 요시쓰구, 국제연맹담당 집행이사 나카무라 케이고 등 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한국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 김영재 부회장, 이용범 광주시 협회장, 박경래 전라남도협회장, 최동표 대 회위원장이 참석했다. 사회는 이경호 사무처 장이 맡았다. 이후 첫 회의, 변화의 중심에서 만나다 오전 11시부터 대한파크골프협회 광주협회 장 이용범 회장님의 옵토닉스 회의실에서 열 렸는데 봄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그동안은 2 년에 한 번씩 공식적인 한일 국제회의가 열 렸지만 펜데믹은 대화의 장까지 닫게 만들었 다. 그 사이 일본은 회장이 바뀌는 큰 변화가 있었고, 대한파크골프협회 측에서는 첫 시작 할 때 2만으로 시작한 파크골프 인구 수가 20 만명에 육박하는 발전을 이뤘다. 국제 파크골프연맹의 회장직을 전 회장이 갖 고 있었는데 지금 일본 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로 도우젠 회장이 선출되었으니 국제파 크골프연맹 회장직도 자동 승계를 인정하라 는 것이 일본 측 첫 안건이었다
그를 만난 것은 대통령기 1회 파크골프대회 가 열리는 대구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였다. 대통령기 첫 대회이고 대구에서 열리는 전 날이다 보니 모두 정신없이 바빴다. 경기장 을 살펴보며 준비사항을 손수 챙기며 틈틈이 회의도 참여하는 그의 건강과 열정의 비결이 궁금했다. 외모는 청년 부럽지 않은, 자신감 충만 시니어 어깨부터 허리까지 꼿꼿하게 세우고 구장에 서 계시니 나이 가늠이 어려웠는데 83세라고 하시며 ‘뒷모습은 좀 젊어보인대’라며 허허 웃으신다. 정말 그 나이로 보이지 않아 건강 비결부터 자연스럽게 묻게 된다. 담배는 입에 안 댔고, 술도 이제 안 마시며 라면과 인스턴트 음식 안 먹고 등산도 다니 고 사진도 찍으러 다녔지만, 가장 큰 건강 비 결은 70살이 되던 13년 전부터는 약국을 그 만 두고 조금 허전하고 외로울 법도 할 때, 후배의 권유로 파크골프를 하게 되어 더 활 발하게 활동하고 이전보다 건강하게 되었다 고 한다. 사회와 사람에게 딱 안성맞춤 스포츠, 파크골프 그는 첫 번째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지역 협회장답게 파크골프에 있어 홍 보맨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자체마다 공 약을 들고 나서는게 파크골프장을 세우고 홀 수도 늘리겠다는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수어지교(水魚之交)다. 나는 오랫동안 무역을 해 온 사람이다. 무역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될만한’ 물건을 고르는 눈과 감이다. 오, 이게 괜찮은데? 돈이 되겠는데? 아니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는데? 그런 것을 발견하면 최선을 다해서 손에 넣어야 한다. 그것이 성공하는 방법이고, 내가 살아온 길이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내가 파크골프를 하는 이유다.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고 가평에 있는 실버타운에 들어가게 됐다. 마음을 정리하고 인생을 마무리하려는 이유였다. 그런데 그곳에서 운명처럼 파크골프를 만나게 되었다. 실버 타운 안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이미 수술로 약해진 나도 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운동이었다. 그렇게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니 재미가 붙고, 체력도 붙고, 그러다보니 점점 더 의욕이 생겼다. 모든 걸 다 정리하고 들어간 곳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았으니, 파크골프의 발상지라는 일본까지 가서 파크골프를 치게 되었고, 그곳에서 이 니탁스라는 브랜드를 만나게 되었다. 니탁스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100년된 회사다. 파크골프가 시작된지 40년이고, 니탁스가 파크골프채를 만든지가 40년이니, 그냥 파크골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 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시오이가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여행박사와 메이저 월드, 디저니 골프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연맹 소속 지도자 30명과 일본시오가와 소속 지도자 30명 등 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 동안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는 일본 선수들을 한국 대구로 초청하여 개최했으나, 올해는 파크골프지의 발상지인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연맹 소속 지도자들은 파크골프의 발상지인 일본의 파크골프 구장에서의 대회를 경험하며 다양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선수들은 익숙하지 않은 일본 구장에서의 경기에 아쉽게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일본의 유명 지역과 파크골프장을 답사하며 선수들끼리의 친목도 도모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3월 15일, 16일 2일간 전국 17개지역 예선전을 거친 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달성군이 후원해 파크골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파크골퍼들을 위한 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화합의 축제장이 됐다. 각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정예선수만이 출전한 그야말로 열띤 경쟁 속에 파크골프의 성숙한 기량과 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60명, 17개 시·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00여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학생부부터 시니어부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뿌리 튼튼하게 내린 파크골프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대회가 대통령기로 치러지기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 외에 전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졌고, 대구에서 치러지기 위해 화천군과 양양과 경합을 벌여야 했다. 지자체의 후원금이 아닌 대구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첫 번째 전국 파크골프대회인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의 결선이 2월 6(화)~7(수)일 2일간 강원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구장 및 생활체육공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2024년 첫 번째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는 남자부 우승 대구 백형태/김병식 선수, 여자부 우승 대구 서복임/장태순 선수 우승 상금 1,000만원씩을 받았다.
2024년 3월 15일(금)~2024년 3월 16일(토) 2일간, 대구 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화천군, 양양군, 대구 달성군이 유치 경쟁 후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회에서 달성군이 22표 중 17표를 얻어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00명, 17개 시·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00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뉴실버 세대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와 달성군의 후원을 ㅂ다는 이번 경기는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개인전과 36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2월 11~13일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17개 시·도에서 340명의 국내 선수와 미얀마, 베트남, 일본, 태국, 필리핀 등에서 참가한 해외 선수 28명를 포함하여 국내외 36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인이거나 PGW(Park Golf Wheelchairs), PGST(Park Golf Standing) 등 스포츠 의무분류등급을 받은 선수들로 선수부와 생활체육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와 지방자치TV는 2월 7일 여의도 파크원타워 지방자치TV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과 아카데미 교육 과정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지역의 자치 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파크골프 발전을 지원하고,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플랫폼을 마련해 학교, 지역,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동호인 커뮤니티를 확대하는 등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범대학원(원장 조윤오)이 2024 제1기 파크골프CEO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해당 과정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해 CEO골프최고위과정 전문가로 정평이 난 신봉태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았다. 스크린파크골프 선도기업인 마실의 대표와 SBS 해설위원인 천건우 프로 외에도 홍순도, 남연아, 이종헌, 조정혜 등 전문 교수진을 구성하여 향후 파크골프 산업의 주역을 배출한다는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이 수료 된 후에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파크골프최고위 과정)과 함께 동국대학교 골프 과정 총동문회의 회원 자격도 생긴다.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일 교내에서 파크골프 토털 솔루션 기업 ㈜창스스포츠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교류 활성화, 파크골프 대중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백석대·백석문화대 평생교육원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평생교육원 과정 중 파크골프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크골프 강좌는 3월 13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백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24년 2월 21일, 영진전문대학에서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경영과에서 전문 학사 학위자 21명이 졸업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제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9명의 재학생이 1급 지도자 자격증에 합격하기도 했다. 졸업생 중 최고령인 79세의 박종성씨는 그 동안의 경력을 토대로 파크골프 관련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군위군은 2025년까지 의흥면 이지리 일원 23만㎡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 180홀 규모의 천연잔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위 파크골프장은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 및 승마 체험시설, 야외 조경을 활용한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골프장 코스를 초·중급자(95홀), 상급자(63홀), 고급자(22홀) 코스로 구분 조성해 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이 들어설 곳은 팔공산터널(칠곡 동명∼군위 부계), 국도 5호선, 상주∼영천 및 중앙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돼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