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에이원그룹은 우산과 양산 분야에서 국내 정상의 제조기업으로 꼽힌다. 이 분야에서 40여 년간 압도적인 기술과 생산 규모로 정상의 자리를 굳게 지켜 왔다. 기술 노하우를 살려 생산 품목을 피부 미용기기 등으로 확산하며 여러 제조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다. 선구적인 제조 전문 기업으로 에이원양산, 에이원컴퍼니, 에이원리츠 등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다. 다산신도시에서 약 2km 떨어진 에이원그룹 본사의 매장과 창고가 위치한 현장에서 함영진 에이원컴퍼니 대표를 만났다. 함영진 에이원컴퍼니 대표는 자사의 새로운 파크골프 브랜드 ‘아룩스(ARLUX)’의 론칭을 앞두고 인터뷰에 응했다. 4월 15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아룩스는 파크골프채를 비롯해 다양한 용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함 대표는 아룩스 브랜드의 출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처음부터 제조를 직접 해왔으며, 우리 전문 분야를 살려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룩스’라는 이름은 ‘고귀한 빛’을 의미하며, ‘아우라(Aura)’와 ‘룩스(Lux)’의 조합입니다. 부모님을 잘 섬기자는 효도의 콘셉트를 담고 있으며, 이 점이 아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자는 발상에서 비롯된 파크골프는 구장 환경부터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 아래 푸른 숲과 나무 사이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기다 보면 행복지수가 절로 올라간다. 국내 파크골프장은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매력을 더한다. 지자체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이 걸어서 갈 만큼 가깝다. 관외라 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명품 파크골프장을 소개한다. 파크골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20여 년 만에 국민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20만 명을 돌파했고, 관련 협회와 단체에 등록하지 않고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까지 합하면 50만 명을 넘어선 거로 추산된다. 가파른 동호인 증가세 못지않게 파크골프장도 급속히 늘고 있다. 전국의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400곳을 훌쩍 넘어섰고, 지자체마다 더 증설하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6월 서울에 구장 77곳을 만들겠다 공언했고, 박형준 부산시장도 지난해 10월 부산에 500홀을 증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파크골프가 이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 중의 하나는 누구나 입문이 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