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도입 20주년을 맞은 파크골프가 K-파크 골프로 세계화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한국파크 골프협회는 4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서 ‘K-파크골프 론칭 및 한국프로파크골프협 회 출범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크골프의 프로화 및 세계화 추진을 알렸다. 국내 파크골프는 시니어 친화적 스포츠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3세대 가족형 스포츠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기에 한국파크골프 협회는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로 단체명을 바 꾸고, 프로화와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한국형 파크골프인 K-파크골 프의 론칭도 공식 발표했다. K-파크골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K-파크골프는 9홀 기준 4-4-1코스(파3홀 4개 . 파4홀 4개 . 파5홀 1개) 18홀 66타인 기존 파크골프 코스디자인을 3-3-3코스(파3홀 3개 . 파4홀 3개 . 파5홀 3개)로 변경한다. 기준 타수 도 일반 골프와 같은 18홀 72타 체제로 바꿔 일 반 골프에서 전향하는 골퍼들이 더욱 쉽게 파크 골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보통 5m 정 도인 파크골프 그린의 크기도 바꾼다. 일반 골프의 그린처럼 크기를 확대하고, 홀 컵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3(금) ~ 4(토) 2일간 대회장소 : 문경시파크골프장(경상북도 문경시 창리강변길 45) 참가인원 : 754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금 : 대회 최우수선수 1,000만 원, 남녀 각각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합천파크골프장(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20-2) 참가인원 : 80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개인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각각 남녀 1위, 2위, 3위 트로피와 시상품, 종합시상 1위 상금 15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 제2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조교파크골프장(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51-1) 참가인원 : 68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상금 남녀 1위 각각 5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50만 원, 4위 100만 원, 5위 50만 원 외 제1회 양양남대천르네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새로운 파크골프 중심도시로 떠오른 아산시에서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개최된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선수 640명과 임원, 대회운영위원 등 모두 760명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분위기에서 치러진 열전 결과 여자부 우승은 충남 조인순 선수(111타), 남자부 우승은 경기도 임후빈 선수(112타)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충청남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아산시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모두 참석을 해줘 감사드리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의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대회가 되고 화창한 날씨에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노년층 인기 스포츠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이 가깝고 적은 비용으로 건강증진과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뛰어나 최근에는 청소년 장년 노년 3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파크골프 인구는 60만 명으로 추정되고, 전국 지자체 곳곳에 파크골프장 조성 붐이 일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파크골프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 3월 15일, 16일 이틀간 열린 이 대회에는 그야말로 사람이 산과 바다를 이룰 만큼 많았다. 전국 17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800여 명의 선수와 17개 시도 임원, 대회 진행위원, 심판진, 그리고 선수 지인들로 북적거렸다. 학생부부터 일반부, 시니어부까지 출전 선수들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하는 자리였고 위세를 확인하는 계기였다. 파크골프는 도심의 공원 등지에서 하나의 채와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골프의 한 종류로 ‘미니 골프’로 불리기도 한다. 한 홀 길이가 40∼100m로 일반 골프보다 짧고, 홀간 거리도 가깝다. 일반 골프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뜨겁게 경쟁했던 4.10 총선거가 끝났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보내는 시간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당선자에게는 이제부터 시작인 게 있다. 표를 얻고, 표를 준 이유인 공약 실천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가릴 거 없이 파크골퍼들이 반길 공약을 내세운 당선자들이 꽤 많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이미 2022년 지방선거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치솟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인 까닭이다. 더구나 파크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높은 투표 참여율을 자랑하는 노년층이기에 적잖은 단체장 출마자들이 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파크골프 활성화는 표를 얻고,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삼조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지역주민에게 여러모로 매력적인 카드이다. 주민의 인기를 끄는 지자체 복지정책으로도 효과만점이다. 적은 비용으로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다. 동호회 활동으로 친목을 다지며 생활에 활력을 찾는 스포츠로 파크골프만 한 게 없다. 파크골프의 장점은 더 있다. 일반 골프장만큼 넓은 땅이나 막대한 비용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이 개설한 제1기 파크골프최고위과정 입학식이 4월 17일 오후 3시부터 동국대 혜화관에서 열렸다. 최근 열기가 뜨거운 파크골프 실기와 이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이날 입학식은 파크골프최고위과정에 입학한 김정균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응렬 동국대 부총장과 조윤오 경찰사법대학원장, 신봉태 책임교수와 함께 이금용 (사)대한파크골프협회장과 정장수 파크골프서울시협회장, 임재홍 파크골프경기도협회장 등이 환영사를 이어갔다. 이번 동국대 파크골프최고위 과정은 실기교육이 중심이다. 입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봉태 책임교수가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맡았다. 신 교수와 더불어 1급 파크골프지도자인 권대현 대한파크골협회 교육위원장과 남연아, 이종현, 조정혜 교수 등이 교육을 책임진다. 최고위과정 수업은 8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과정을 마치면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을 주고, 동국대 골프과정 총동문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동국대 파크골프최고위 과정이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발전을 견인하고, 입학생 모두 파크골프의 진정한 미래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지난 3월 28~29일 이틀에 걸쳐 고령군 ‘대가야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선종)가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 고령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후원했다. 특히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진행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돼 개최된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참가 열기도 뜨거웠다. 참가선수만 무려 554명이었다. 60명의 임원과 40명의 진행요원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영주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경산시와 안동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거뒀다. 한편 군부에서는 고령군이 우승을, 예천군과 청도군이 각각 뒤를 이어 각 시군의 파크골프 기량을 뽐냈다. 시상 내역으로는 시부 및 군부 각각 1위에게 우승기와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2위에는 상장과 상금 40만 원이, 3위에는 상장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