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전현직 시도협회장과 중앙협회 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과 산업계, 정관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파크골프 전도사 김정균 배우의 사회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홍 신임 회장의 인수위원장을 맡은 박경래 전남협회장은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 인수위원장은 내빈 소개와 함께 대구 경북 지역의 강명구, 구자근, 권영진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의 축전을 전했다.
홍 회장은 15일 자로 임기를 마친 이경호 전 대한파크골프협회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취임 행사는 신원철 협회 부회장이 홍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며 절정에 달했다. 이어서 인사말에 나선 홍 회장은 다시 한번 회원 중심의 공정한 협회 운영, 협회의 일대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공식 취임 행사는 직능 직군별 인사들과 홍 회장의 무대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참석자 모두 오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