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가 밀양과 김해 파크골프장을 찾아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 연구회는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구회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주요 연구과제로 잡고 첫 일정으로 6월 3일 밀양파크골프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밀양시청 체육진흥과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시의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의 한림술뫼파크골프장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의 현안 보고를 듣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신설된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운영 현황을 듣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연구회 이시영 회장은 “경남도 차원에서도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운영 정상화를 앞당겨서 보다 많은 도민이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에서도 도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민국에 파크골프 붐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앞다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방선거와 총선 출마자 열에 여덟은 파크골프장 신설 증설을 공약한다. 파크골프장이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관광 인프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지역주민 간의 찬반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파크골프의 이슈&이슈를 살펴본다.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작년 12월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 가입 회원만 15만 명에 이른다. 비회원까지 합하면 50만 명이 넘을 거란 추정도 있다. 인구는 폭증하는데 파크골프장은 턱없이 모자란다. 현재 전국의 구장은 400여 개에 달하지만, 수요에 맞추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구장을 지어달라는 아우성에 파크골프장 증설과 신설은 단체장과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단골 공약이 되었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구장을 새로 조성하거나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청양에 108홀 규모의 구장을 짓고 있다. 지자체가 구장을 만드는 건 주민 요구도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빅 미디어(대표 강민지)와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시장 김 선)는 5월 29일 빅 미디어 사무실에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시니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콘텐츠 제휴와 다양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빅 미디어는 인터넷 경제신문 ‘지이코노미’, 월간지 ‘골프가이드’와 ‘파크골프가이드’를 각각 발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 모델 선발을 비롯해 문화예술 행사, 영화 제작, 해외 공연, 소외계층 대상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시니어의 행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에서 양사는 ▲시니어 중심 문화 예술 스포츠 행사 협력 ▲시니어 건강 및 행복 증진 콘텐츠 제휴 ▲양사 사업의 홍보 마케팅 협조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빅 미디어 강영자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시니어스타협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조와 대내외 사업 협력을 기대한다”라며 “당사의 매체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니어스타협회 김 선 이사장도 “빅 미디어의 업무 협조는 협회 사업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양사 유효한 플랫폼과 솔루션 공유로 상호 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부부나 가족이 혼성팀으로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대회인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가 5월 28일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개막했다. 파크골프 부부 최고수를 가리는 진검승부다. 화천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8일부터 시작된 1, 2차 예선에 이어 다음 달 4일과 5일 마지막 예선을 치른다. 결선은 6월 13~14일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4,360만 원에 달한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 2위 700만 원, 3위 500만 원, 4위 300만 원, 5위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별도 이벤트 시상금도 있다. 경기 규칙은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정한 바에 따르고,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44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포섬방식으로 하루에 36홀씩 이틀간 72홀 경기로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해 화천을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체육회,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제8회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5월 27일 대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호인 상호의 우의를 다지고 대구시 파크골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는 올해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다. 3월에 대구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기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24년 생활체육 파크골프 대축전’(4월 25~26일, 울산)과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5월 16~17일, 경남 합천) 등 전국 시도 대항전에서 대구협회는 3연속 종합우승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협회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거둔 성적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었다. 개회식은 다양한 행사와 시상 등이 이어졌다. 김광기 대구시파크골프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을 대신한 신원철 부회장의 격려사,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황기철 대구시체육회 부회장, 김선종 경북파크골프협회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석주 북구협회장은 제1회 대통령기대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 대회에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안동시파크골프협회(우희영 회장)는 ‘2024 안동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를 25일 강남동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남자 211명, 여자 212명, 모두 423명의 선수와 안동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우휘영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타 지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인사말에서 “구장 신증설과 시설개선을 통하여 많은 회원이 라운드하기에 편리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행사는 남두일 대회위원장의 로컬룰 설명 및 안전교육으로 시작했다. 남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안전과 매너를 지켜 모두가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은 회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소속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내내 화기애애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대회를 마쳤다. 경기는 1조 남자부와 2조 남녀 혼합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는 36홀에 113타를 기록한 영가클럽의 이상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121타를 기록한 블루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이금용 협회장) 주최한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 대회’가 5월 16일, 17일 이틀간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합천파크골프장이 공인 인증 후 치른 첫 전국대회로 경남파크골프협회와 합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운동인 파크골프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와 협회 회원 간의 교류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열린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다.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820여 명의 선수, 심판, 임원 등이 참가해 일반부와 시니어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해 16일 18홀 경기와 17일 18홀 경기,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16일과 17일 각각 18홀씩 36홀 포섬방식(베스트볼 적용)으로 진행했다. 종합우승은 개인전(4개부) 1위~5위에 5점~1점을 적용하고, 단체전(4개부)은 1위 10점, 2위 8점, 3위 6점, 4위 4점, 5위 2점을 각각 적용해 순위를 가렸다. 이틀간의 열전 결과 종합 순위에서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대구광역시가 합계 점수 40점으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서구에 세 번째 파크골프장이 개장됐다. 금호강 매천대교 상단에 9홀 규모로 조성한 '비산 제3파크골프장’이다. 서구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따라 2022년부터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후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투입해 비산 제3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면적 9천475㎡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입문자를 위한 연습장, 다목적 광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편의 시설도 설치했다. 서구에는 제1파크골프장과 제2파크골프장이 각각 2018년과 2020년에 개장됐다. 이번에 4년 만에 제3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기존 파크골프장의 수요가 분산돼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건강도시 구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구에서는 지속해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라며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개장을 기념해 5월 20일 ‘제13회 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도 열렸다. 대회에는 70개 클럽에서 2천200여 명이 참가해 새로운 파크골프장 개장을 반기며 경기를 즐겼다.
유종식 기자 |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국민생활스포츠 정착을 위한 ‘제1회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양양읍 송암리 있는 양양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고, 양양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후원했다. 대회는 당초 5월 16~17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첫째 날 비가 많이 와 17일 18홀 경기로 마무리했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440명과 대회 임원 및 심판 160명 등 약 60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열전 결과 남자부 강원 문형식 선수와 여자부 강원 금해숙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장소인 양양파크골프장은 지난해 6월 45홀(4만9,600㎡)로 새롭게 단장했다. 대규모 구장으로서 남대천의 쾌적한 환경을 갖춰 지역은 물론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국 단위의 파크골프 대회 개최로 많은 동호인이 방문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양양군파크골프협회는 이 대회를 위해 4개월 동안 양양파크골프장을 휴장하면서 잔디를 관리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했다. 참가 선수들은 쾌적한 환경에 훌륭한 조경, 잘 관리
파크골프 도입 배경과 경제적 효과 파크골프장은 국토의 녹지를 보전하는 환경친화적 공간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도시 미관을 확보하면서 다기능화를 추구한다. 고령화 시대의 맞춤한 레저스포츠로서 접근성이 좋고, 취약계층 주민복지에 기여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가족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에는 2004년 도입되어 동호회를 중심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파크골프의 가치에 눈을 떴다. 지자체마다 앞다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파크골프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내고 있다. 국가적으로는 고령화 시대의 노인 건강 증진 스포츠로 의료비 절감 효과도 있다. 최근에 파크골프를 즐기는 50대 여성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골프를 치는 기분을 내는 것이 증가 이유라 볼 수 있다. 지자체 단체장은 관광 수입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의 활성화 공약을 내걸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바람직한 현상이고 그렇게 되어야 복지국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전한 파크골프장 파크골프는 가족 스포츠로 3대가 같이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연맹(천성희 회장)은 파크골프 2급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4월 28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연수에서는 파크골프 이론, 실습과 함께 인문학 교육이 이어졌다. 커리큘럼은 1급 지도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도자의 역할, 교육 커리큘럼 만들기 실습, 행사예산서 작성하기 실습, PPT 스터디 발표 등이 중심이었다. 실기는 구장 휴장 등의 상황을 감안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스크린골프장에서 진행했다. 연맹 측은 이번 연수에서 전문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인성과 자질 함양에 주력했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에 대한 원리와 이해, 지도자의 역량을 갖추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천성희 연맹 회장은 “공치는 기술은 개인의 운동감각이 중요하지만, 지도자의 역량은 인성과 자질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도자는 공을 잘 치는 사람보다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 화천군에서 국내 유일의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가 열려 내로라하는 부부 고수들의 발길이 대회장인 산천어파크골프장에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나 가족(부부, 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남녀 혼성팀을 이뤄 출전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우승팀 상금 1,000만 원 등 총상금 4,360만 원을 내걸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2위 팀에게는 700만 원, 3위 500만 원, 4위 300만 원, 5위 200만 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별도 이벤트 시상금도 마련한다. 군 체육회는 5월 7일부터 1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달 28일부터 총 4회에 걸친 예선전을 치르고, 6월 13~14일 최종 결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1, 2차가 각각 5월 28일, 29일에 열리고, 3, 4차는 6월 4일과 5일에 치른다.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르며,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44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포섬 방식으로 하루에 36홀씩, 이틀간 72홀 경기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창선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창선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8일 개장식을 열었다. 서면 스포츠파크에 있는 남해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구장이다. 이번에 개장한 창선파크골프장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3월 토목 공사를 마쳤다. 이어 4월 말까지 관리사무실 설치와 조경, 보완공사 등을 거쳐 이날 개장하게 됐다. 부지면적 약 1만 6,000㎡에 18홀 규모이고, 코스길이는 1,164m이다. 자연과 조화를 위해 기존에 식재돼 있던 나무를 그대로 활용했고, 부대시설로 관리사무실과 창고, 파고라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총 15억 2,500만 원으로 특교세 4억 원, 도비 4억 5,000만 원, 군비 6억 7,500만 원이 들었다. 천연잔디로 조성된 창선파크골프장은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시설 운영을 맡기로 했다. 이날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해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주최로 열린 개장 기념 파크골프 대회에는 남해군에서 활동하는 20개 클럽에서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동대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창선파크골프장이 개장돼 기쁘다”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파크골프협회(김광기 회장)가 ‘제1회 대구광역시협회 우대회원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 강변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만 80세 이상의 어르신 회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인원은 대구협회의 각 시구에서 선발된 선수와 함께 심판, 임원 등 140여 명에 달했다. 협회에서는 출전 어르신에게 식사 대접과 기념품을 제공했고, 참가자 모두는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과 우애를 확인하며 하루를 즐겼다. 행사는 남녀 각 1~5위, 장수상, 행운상 등의 시상으로 마무리했다. 남자부 1위 주종관(서구) 2위 배재만(수성구) 3위 전수웅(남구) 4위 장정현 (북구) 5위 이대순(달서구) 여자부 1위 조춘자 (달서구) 2위 허길자(중구) 3위 권분수(북구) 4위 이운희(수성구) 5위 이분옥(수성구) 장수상 허만진(수성구 35년생)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이금용 협회장)는 파크골프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인 「2024 대한체육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함께하는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5월 11일 문을 열고 11월까지 운영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여건 마련이 목적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파크골프 교실은 전국 17개 시도 파크골프장, 총 41개소에서 60세 이상 노인 1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25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2024 전국 어르신 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사업을 통해 파크골프가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대표 스포츠를 넘어 그 이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니어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노인과 함께 청소년, 일반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 사업과 대회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3(금) ~ 4(토) 2일간 대회장소 : 문경시파크골프장(경상북도 문경시 창리강변길 45) 참가인원 : 754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금 : 대회 최우수선수 1,000만 원, 남녀 각각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합천파크골프장(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20-2) 참가인원 : 80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개인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각각 남녀 1위, 2위, 3위 트로피와 시상품, 종합시상 1위 상금 15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 제2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조교파크골프장(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51-1) 참가인원 : 68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상금 남녀 1위 각각 5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50만 원, 4위 100만 원, 5위 50만 원 외 제1회 양양남대천르네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뜨겁게 경쟁했던 4.10 총선거가 끝났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보내는 시간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당선자에게는 이제부터 시작인 게 있다. 표를 얻고, 표를 준 이유인 공약 실천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가릴 거 없이 파크골퍼들이 반길 공약을 내세운 당선자들이 꽤 많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이미 2022년 지방선거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치솟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인 까닭이다. 더구나 파크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높은 투표 참여율을 자랑하는 노년층이기에 적잖은 단체장 출마자들이 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파크골프 활성화는 표를 얻고,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삼조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지역주민에게 여러모로 매력적인 카드이다. 주민의 인기를 끄는 지자체 복지정책으로도 효과만점이다. 적은 비용으로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다. 동호회 활동으로 친목을 다지며 생활에 활력을 찾는 스포츠로 파크골프만 한 게 없다. 파크골프의 장점은 더 있다. 일반 골프장만큼 넓은 땅이나 막대한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