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가 대중화될 수 있었던 건 파크골프연맹의 인프라 보급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윤덕 (전 정무장관)이 파크골프를 도입할시 장관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파크골프지도자 인증을 받은 천성희 파크골프연맹 회장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파크골프 회장으로 현직에 있다. 어느새 저만큼 가버린 20년이란 세월이 훅 지나가 버렸다 2004년 한국여성지도자협회 대구지부 회장직에 있을 때였다. 당시 여성지도자 협회의 총재였던 김윤덕 (전 정무장관)이 여성강연회로 대구에 왔다. 김 총재님은 우리나라에는 앞으로 고령화 사회가 오는데 우리는 노인들의 놀이 문화가 없고, 기껏 있다는 것이 고스톱이다 보니 나이가 들면 무릎이 안 좋아져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면서 일본 노인들이 장수하는 것은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공원에서 걷는 운동을 하니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 같다며 우리가 일본에 가서 파크골프를 배워 우리나라에 보급하는 일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그해 3월, 총재를 포함한 여성지도자 19명은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노인들이 초원에서 파크골프 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우리나라에 보급하면 정말 좋은 운동이 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되면서 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달성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12가지 포인트, 달성 12경을 찾아서 돌아보며 대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대견사와 비슬사암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2) 옥포 벚꽃길 (대구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사문진주막촌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2-1)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달성습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701-48) 가창댐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138-1) 도동서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1) 100년 타워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 국립대구 과학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 비슬산 참꽃 군락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0)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강정보 디아크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3월 15일, 16일 2일간 전국 17개지역 예선전을 거친 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달성군이 후원해 파크골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파크골퍼들을 위한 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화합의 축제장이 됐다. 각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정예선수만이 출전한 그야말로 열띤 경쟁 속에 파크골프의 성숙한 기량과 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60명, 17개 시·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00여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학생부부터 시니어부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뿌리 튼튼하게 내린 파크골프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대회가 대통령기로 치러지기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 외에 전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졌고, 대구에서 치러지기 위해 화천군과 양양과 경합을 벌여야 했다. 지자체의 후원금이 아닌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