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시니어 건강 전문 브랜드 아미노트리의 대표 제품인 ‘실크채움’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펩타이드가 주원료이다. 시니어의 건강증진과 활동성 강화에 필요한 단백질 보충과 면역 기능을 갖췄다. 당과 지방, 탄수화물이 없는 3무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단백질 최초로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아미노트리는 지난 9월 5~6일 강원 양양군에서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 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실크채움을 지원하며 참가 선수들의 면역력과 단백질을 챙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미노트리의 실크채움은 올해 7월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의 신제품 시연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실크채움은 건강증진 기능성과 함께 먹기 편하고 목 넘김이 좋은 맛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휴대하기 간편한 액상 스틱에 미려한 패키지도 장점이다. 아미노트리는 액티브 시니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시놀’과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놀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만 명을 돌파한 시니어
지이코노미 문철수 기자 | 경북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1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의 통합 MVP에 대구의 박순정 선수가 올라 상금 3,000만 원을 거뭐쥐었다. 박 선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영광의 그린자켓을 입었다. 그는 파크골프 전국대회에서 10여 차례 넘게 우승을 차지한 전국구 최고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간발의 스코어로 시종 명승부를 펼친 끝에 극적인 막판 우승을 차지한 박순정 선수는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MVP를 차지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곳에 모인 모든 분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그동안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소속 선수단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격에 겨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대회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저력을 발휘하면서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긴 진짬 승부 끝에 남자부 1위는 경남의 이경섭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북의 박혜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부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6월 13일 첫 1차 예선을 치른 이래 4개월여의 대장정을 펼친 ‘제7회 피닉스배 왕중왕전 파크골프 대회’가 10월 26일 열린 결선전에서 남자부 경북 경산 윤종웅, 여자부 대구 남해숙 선수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인원 3,700여 명이 참가해 숨 막히는 명승부를 벌인 끝에 두 선수는 영광의 레드자켓을 입으며 화려한 우승 세리모니를 연출했다. 파크골프클럽 1위 브랜드 한국파크골프 피닉스(장세주 회장)가 주최한 이 대회는 이름에 걸맞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고수들이 함께 출전해 명실상부한 왕중왕 자리를 차지하고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피닉스성주구장에서 10월 24, 25일 열린 준결승전에는 지난 6월 세 차례의 예선전을 통과한 남자부 305명과 여자부 265명이 참가했고, 최종 결선전에는 남자부 162명과 여자부 133명이 나섰다. 시상 규모는 남녀 우승 각각 1,000만 원을 비롯해 상금 3,500만 원, 골프클럽 약 2,500만 원 상당, 행운권 상품 4,200만 원 등 총 1억 원에 달했다. 대회를 주최한 피닉스는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 4위 200만 원과 트로피, 고급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목포과학대가 파크골프 최고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강의는 12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수업은 목포과학대 강의실에서 이론을 배우고, 스크린파크골프장과 전국 구장에서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겸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파크골프 선수나 전문 지도자로 거듭난다. 교수진은 총괄책임인 박경래 교수를 비롯해 김성현 교수(운영위원장), 전만동 교수(단장)가 맡고 있다. 이밖에 이 율 교수와 임채권 교수, 조희수 교수, 이서정 교수가 지도교수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박경래 교수는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을 겸하고 있고, 임채권 교수는 전남협회의 교육위원장으로, 조희수 교수는 전남협회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목포과학대 총장 명의의 파크골프 최고위 과정 수료증과 함께 파크골프 강사 자격증,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받는다. 전남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대회와 목포과학대 총장배 대회 등에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목포과학대 총동문회 회원이 되고, 평생교육원 수강료도 감면받는다.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학생들은 수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제14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10월 10, 11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삼호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 604명과 운영위원, 심판, 협회 임원 등 약 7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아름다운 삼호파크골프장에서 선수들이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멋진 샷을 날릴 것으로 기대하며, 긴장되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회로 생각하기보다 참여한 선수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개인전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단체전 혼성 일반부와 시니어, 종합성적 등 7개 종목에서 승부를 가렸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단체전은 36홀 포섬 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타이면 백 카운트 방식을 적용했다. 종합은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 팀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은 종합우승에 상금 200만 원과 우승기, 트로피, 2와 3위에 각각 상금 150만 원과 100만 원, 트로피가 수여됐다. 개인전 남녀 1~5위, 단체전 혼성 1~5위는 시상품이 수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발전과 저변확대에 헌신해 온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가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이사는 대구 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파크골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대한파크골프골프협회 이사로서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 이사는 올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를 대구에 유치해 총괄본부장을 맡아 파크골프의 위상을 드높였고,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대통령기 대회를 통해 얻은 많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이사는 이번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일구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홍 이사는 출마 이유에 대해 “파크골프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 파크골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운영 방식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 회원들이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회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소통을 통해 열린 협회로 거듭
지이코노미 차창훈 기자 | 계룡시체육회 주최, 계룡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7회 계룡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2일 계룡시파크골프장(신도안면 정장리)에서 개최됐다. 계룡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밝고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의 성격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휘닉스’, ‘국사봉’, ‘금빛’, ‘금암’, ‘늘봄’, ‘두마’, ‘엄사’, ‘샤인’ 등 23개 모든 클럽에서 430여 명이 참가했다. 계룡시파크골프협회는 약 7년 전인 2017년 파크골프 운동을 좋아하는 지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함께 활동한 것이 시초가 되었는데, 당시 회원수 75명으로 ‘금빛’, ‘샤인’, ‘휘닉스’ 3개 클럽이 최초로 창설되어 시작된 것이 올해로 1,200여 명의 동호회원으로까지 늘어났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각 클럽에서 기존 2개 팀 선발에서 4개 팀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되어 184명의 선수가 출전 기회를 추가로 얻게 되었고, 작년에 비해 두 배의 규모로 참가자가 크게 늘었다. 경기 방식은 남·여 개인전과 클럽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개인전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단체전도 18홀 남·여 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인 87홀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화순구장 개장으로 스포츠 관광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화순군의 비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 화순구장은 청풍면 풍암리 일원 18만 8,347㎡ 부지에 조성됐다. 경기장 81홀에 연습용 6홀을 더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금까지는 81홀의 경기 양평구장이 최대 규모였다. 구장 조성에 들어간 사업비 63억 원은 전액 군비로 마련됐다. 군은 홍수조절지를 활용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들 수 있었다. 홍수조절지는 일종의 댐으로서 하천 내 넓은 부지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저류량을 조절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자연 생태환경을 살려 휴식·체육 장소로 활용하고, 홍수 때는 유량을 조절해 피해를 막는 데 이용한다. 군은 지석천 지류에 조성된 홍수조절지를 활용하기 위해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천 점용허가를 받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개장식과 함께 열린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한종 장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동해시가 시의 두 번째 파크골프장인 ‘전천파크골프장’을 9홀 규모로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천구장은 나안동 220번지 전천 일원에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5,494㎡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동해시 전천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노령인구의 체육활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추진됐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파크골프 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주민의 여가생활 및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문을 연 전천구장은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동해에는 3코스, 27홀과 연습홀 2홀을 갖춘 2만 7,600㎡ 규모의 무릉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동해시에서는 235개 클럽에 9,227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새로 조성된 전천파크골프장과 무릉파크골프장이 지역 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파크골프 일등도시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 북평동 281번지 일대는 전천 내 폐철도 교량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파크골프장 준공과 함께 지역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천 내 폐철도 교량을 활용해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등 전천 일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0월 11일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광양시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진월면 월길리 일원에 조성된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은 1만 9,000㎡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사시사철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섬진강을 감상하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거로 전망된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 스포츠다”라며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이 광양시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양시에는 이번에 개장한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외에 광양읍 동천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동천구장에서는 매년 광양농협과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농협조합장기 파크골프대회’ 등이 열리며 동호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