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나주시에 내년 5월 63홀의 파크골프장이 개장된다. 나주시는 남평읍 36홀과 함께 영산포 권역인 안창동 573번지 일원에 27홀의 안창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안창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걸쳐 국민 생활여가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수요에 맞춘 생활체육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왔다. 8월 말 기준 나주시 파크골프 동호회 수는 20개 클럽, 약 800여 명에 달한다. 시는 2023년 8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영산포 권역인 영강·이창·영산동 주민협의체, 나주시파크골프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파크골프장 부지와 인접한 안창동 제창마을 주민들과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하천 점용 허가를 위한 영산강유역환경청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행정절차를 지난 5월 완료했다. 시는 9월 12일 안창 구장 착공식도 열었다. 착공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최명수 도의원과 지역 시의원, 김재억 체육회장, 염용준 파크골프클럽회장, 이기준 영산포발전협의회장, 나광수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파크골프협회 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완주군체육회(이종준 회장)가 주최하고 완주군파크골프협회(민국열 협회장)가 주관한 ‘제2회 완주 만경강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9월 10, 11일 이틀간 완주군 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선수 600명, 심판과 임원 120명 등 총 72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이틀간의 경쟁 결과 남자부는 청주 이석구 선수가 116타로 가평의 이영일 선수를 두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어서 완주 이광훈, 나주 강현수, 부산 이창희 선수가 3~5위에 올랐다. 여자부 우승은 전주 설순례 선수가 차지했다. 설 선수는 119타로 완주 구덕순 선수를 세타 차 2위로 밀어냈다. 3~5위는 대전 장정익, 부산 이영옥, 춘천 정은주 선수가 기록했다. 시상금은 남녀 각각 1위 300만 원과 골프채(180만원 상당),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50만 원, 5위 30만 원, 6위∼10위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지정홀에 대한 홀인원과 특별상도 시상했다. 남자부 순위 1위 청주 이석구 116타 2위 가평 이영일 118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후위기대응댐 건설을 받아들이는 지역의 하천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기자들에게 “정부가 기후 대응을 위해 물그릇을 키워야 한다”라며 기후대응댐 건설을 수락하는 지역에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 뒤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댐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14곳의 후보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후보지로 지목된 강원 양구군, 충북 단양군, 충남 청양군, 울산 울주군 등의 지역주민들이 계획 백지화를 촉구하며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그는 후보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추진하겠느냐는 질문에 “안 하겠다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에둘러 답했다. 김 장관은 댐 건설 지역 보상책의 하나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들었다. 지역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원하는데 국고 지원이 어렵고 환경부가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는 점을 짚으며 “시장과 군수들은 지역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를 열고 싶어했다.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충분히 하고 기재부하고도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9월 9일 ‘제12회 대구광역시장기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대구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남녀 선수 376명과 진행요원, 임원 70여 명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광기 대구시파크골프협회장, 배정식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김선종 경북파크골프협회장, 신원철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광기 대구시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대구시협회는 올해 열린 3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열린 전국대회 12개 대회에서 종합우승 8회, 준우승 2회, 3위 2회라는 탁월한 실력으로 타 시도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라며, “파크골프의 메카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배정식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우리 대구는 29개 576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쉽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라며, “앞으로 2026년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양평군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7회 물 맑은 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가 9월 7일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양평군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 17개 시도 동호인 선수 500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100명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양평군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우승을 싹쓸이하며 홈그라운드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최종식 경기일보 기획이사, 김영재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홍대호 강원도파크골프협회장, 김선종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 이기용 세종시파크골프협회장,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가했다.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은 환영사에서 “최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파크골프동호인들의 양평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화합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서 열린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선전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구장과 제2구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영광의 MVP는 남자부 강원 윤성근 선수(483타)와 여자부 강원 박복희 선수(495타)가 차지해 그린자켓을 입었다. 이 대회는 우승상금부터 전체상금액, 참가선수, 대회기간에 이르기까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남녀 우승(MVP) 상금액 각각 3,0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액이 무려 1억 3,040만 원에 달했다. 예선 및 결선 참가인원이 3,000여 명에 이르고, 대회기간에 예선 9회, 결선 4일간 144홀을 치르는 등 우리나라 역대 파크골프 대회 중 최대 최고의 규모를 자랑한다. 예선은 9회차에 걸쳐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해 회차별, 부문별 컷오프로 남자 180명(시니어 90명, 일반 90명), 여자 180명(시니어 90명, 일반 9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컷오프 기준 동타일 경우 동점자 모두 결선에 올랐다. 일본 대표팀은 예선 없이 바로 결선 진출했다. 결선전은 1일 36홀씩 4일간 총 144홀 스트로크 저타수 순으로 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6회 서울특별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9월 4일과 5일 개최됐다. 마포구에 있는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서울협회 산하 21개 구협회를 대표하는 선수 500여 명과 대회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는 개인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 종목으로 나누어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에 따라 진행됐다. 선수들에게 고루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6월 열린 서울협회장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제외됐다. 이틀간 열전을 벌인 결과 개인 남녀 우승은 각각 영등포구 이상훈 선수(56타)와 서초구 한미향(57타)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는 마포구 이원준, 은평구 이엄순, 양천구 송영규, 동대문구 이준희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자는 2~5위는 서초구 김송자, 노원구 정정희, 동대문구 김혜자, 영등포구 김나은 선수가 올랐다. 단체전 순위는 영등포구, 양천구, 동대문구, 서초구, 강남구 순이었다. 개인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고, 단체전에서 우승한 영등포구협회는 우승기를 가져갔다. 서울시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우리농촌 살리기 화천군 쌀 4Kg 1포씩을 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4일 군위읍 내량리 일원에 조성한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군위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총면적 1만 8,567㎡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잔디관리 등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오분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군위읍에 기존 운영 중인 18홀에 이번 18홀을 더해 모두 36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함으로써 각종 대회 유치와 지역 파크골프 저변확대에 계기가 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5년까지 의흥면 이지리 일원 23만㎡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인 180홀 규모의 천연잔디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통영시(천영기 시장)가 추진하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철회했다. 통영시는 시의회에 상정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편입토지 취득 관리계획안’이 부결돼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양읍사무소 맞은편 4만 7,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시는 낙후된 미륵권역의 활성화가 목적이라 밝히며 2026년 개장 목표로 매입 대상 토지 30필지 중 22필지에 대한 동의를 확보하며 순항하는 듯했다. 문제는 사업비에서 불거졌다. 오직 시비로만 116억 원이 투입되는데, 재정자립도가 12.5%에 불과한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할 때 사업비가 너무 과하다며 시의회가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게다가 전체 사업비 중 86억 원을 부지 매입비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전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시유지인 데 반해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부지는 사유지라 매입비가 지나치다는 여론이 일었다. 시가 최근 개장했거나 조성 중인 3곳의 파크골프장은 모두 시유지이다. 3일 개장한 광도면 안정 카멜리아 파크골프장(9홀)은 7억 원이 들었다. 내년 5월 개장 예정으로 조성 중인 용남생활체
찰스문의 파크골프 레슨4 공포의 내리막 퍼칭& 옆경사 오르막 퍼팅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