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충북 제천시(김창규 시장)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2층에 500㎡ 규모의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빈 점포 32곳을 활용해 10개의 스크린을 갖춘 골프장을 개장했다. 민관 협력 사업으로 조성한 이 실내 골프장은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이 들었다. 운영 등 관리는 민간사업자가 맡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다. 시는 스크린과 필드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전국 규모의 하이브리드 파크골프 경기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제천 지역에는 32개의 파크골프 동호회에서 1,7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야외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 실내 스크린 골프장의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스크린파크골프장에 앞서 중앙시장 옥상을 무대와 고객 쉼터를 갖춘 '옥상 공연장'으로 꾸며 개방했다. 가로 10m, 세로 7~8m 크기의 무대를 설치했으며, 파라솔 30여 개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손님 발길이 뜸한 원도심 상권에 시민을 끌어들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겠단 전략”이라며 “중앙시장이 침체한 원도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주 북구가 지역민 사이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북구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6월 1일 연제동 소재 북구파크골프장 일원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광주 북구 지역은 파크골프 수요 대비 인프라가 부족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파크골프 시설 확충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파크골프장 부지를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북구종합운동장 유휴부지 사용허가를 받아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북구파크골프장은 연제동 북구종합운동장 내 2만 547㎡ 부지에 A코스 9홀 총길이 630m, B코스 9홀 총길이 592m 등 18홀 규모이다. 여기에 잔디광장,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구는 이번 파크골프장이 지역사회 파크골프 수요 충족과 함께 각종 대회 개최지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 여주농협(이병길 조합장)은 5월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이 회원인 ‘여주농협 파크골프회 창단식’을 열었다. 창단식에는 이병길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해 회칙을 승인하고 초대 회장에 조성운(현 여주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씨를 선출했다. 조성운 회장은 “여주농협 파크골프회 출범 원년인 만큼 임원진과 운영위원이 협심해 지역 스포츠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여주농협 파크골프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021년 오학동 남한강변에 36홀 규모의 여주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여주농협은 올 3월 이 구장에서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앙하영 기자 |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 조성됐다.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 사항을 개선해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하고, 부여군 체육진흥팀에 문의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하여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정대로라면 내년까지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제2회 영진전문대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산내파크골프장에서 5월 7일 열린 이 대회에는 학과 동문 2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재학생들만 참여했는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졸업 선배들까지 함께 우의를 다졌다. 경기 후에는 홀인원상, 베스트 드레서상 시상에 이어 졸업생과 재학생 간담회, 행운상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종성(1기생) 동문회장은 “후배들이 늘어나고 젊은 층도 파크골프에 관심을 갖고 입학하는 등 이전 대회보다 더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대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해 '영진人' 네트워크와 연대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우리 학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재학생 242명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전공학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동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선배들과 친교를 도모하는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는 넓은 야외 코스에서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틈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골프의 재미를 느끼는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스크린 파크골프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실제 골프장 코스를 투영하여 마치 실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공지능 스포츠 시뮬레이션이다. 단순히 실제 골프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통해 골프의 즐거움을 한층 더 넓혀주는 게 스크린 파크골프의 매력이다. 실제 유명 파크골프장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코스를 플레이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며 즐기는 게임 모드, 심지어 프로 골퍼의 스윙 분석까지 제공하며,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의 작동 방식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골프채와 공을 사용하여 즐긴다. 플레이어는 센서가 부착된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친다. 센서는 공의 속도와 방향을 감지하여 컴퓨터에 전송하고, 컴퓨터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의 궤적을 계산하여 스크린에 투영한다. 마치 실제 골프장에서 공을 친 것처럼 스크린에 표현되는 공
출근하는 남편에게 아내가 말한다. “여보! 나, 당신의 스마트 폰이었으면 좋겠 어.” 남편이 의아한 듯 왜냐고 물으니, “그러면 매일 쳐다보고 만지잖아.” 남편이 기다렸다는 듯이 말한다. “당신도 내 스마트 폰이었으면 제발 좋겠다.” 아내가 궁금한 듯 “그건 또 왜?” 하고 물으니 “그러면 2년마다 바꾸잖아?” 웃픈(웃지만 슬픈) 이야기다. 주부대학에서 강의 중 “살면서 배우자에게 아직도 가슴이 떨리냐?” 고 물으면 대부분 “무슨 떨리긴 살이 떨린 다.” 라고 말한다. 사랑해서 결혼 했는데 왜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을까 아쉽다. 다음은 관계별 통화시간을 유머로 빗대어 표 현한 것인데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 여사친, 남사친하고는 공감과 소통이 잘되는 데 배우자랑 말하면 벽을 보고 말하는 것 같 다고 말한다. 공감을 잘하려면 상대의 말을 그대로 복사해 서 말하면 된다. “여보, 나 오늘 우울해요.” 그러면 남편은 “오늘, 우울해?” 하면 되는데 “내가 뭐랬어? 넌 항상 우울하다고 했지? 그걸 보는 나는 얼마나 우울하겠냐?” 라고 말 하면 다신 말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설레임이 있으면 사람은 절대로 늙지 않는다 고 한다. 그런 설레임은 새로운 것을 배우거 나
에스엠패션은 패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골프웨어를 추구하는 업체로서 새로운 소재개발로 골프웨어 시장의 점유율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회사이다. 'GOLF'에 'PLAY GOLF'라는 컨셉을 도입하여 COLOR의 차별화로 시선을 고정, TREND의 선두 브랜드로 획기적인 디자인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ITEM과 다양한 MODEL로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파크골프가 대중화될 수 있었던 건 파크골프연맹의 인프라 보급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윤덕 (전 정무장관)이 파크골프를 도입할시 장관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파크골프지도자 인증을 받은 천성희 파크골프연맹 회장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파크골프 회장으로 현직에 있다. 어느새 저만큼 가버린 20년이란 세월이 훅 지나가 버렸다 2004년 한국여성지도자협회 대구지부 회장직에 있을 때였다. 당시 여성지도자 협회의 총재였던 김윤덕 (전 정무장관)이 여성강연회로 대구에 왔다. 김 총재님은 우리나라에는 앞으로 고령화 사회가 오는데 우리는 노인들의 놀이 문화가 없고, 기껏 있다는 것이 고스톱이다 보니 나이가 들면 무릎이 안 좋아져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면서 일본 노인들이 장수하는 것은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공원에서 걷는 운동을 하니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 같다며 우리가 일본에 가서 파크골프를 배워 우리나라에 보급하는 일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그해 3월, 총재를 포함한 여성지도자 19명은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노인들이 초원에서 파크골프 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우리나라에 보급하면 정말 좋은 운동이 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되면서 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달성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12가지 포인트, 달성 12경을 찾아서 돌아보며 대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대견사와 비슬사암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2) 옥포 벚꽃길 (대구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사문진주막촌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2-1)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달성습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701-48) 가창댐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138-1) 도동서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1) 100년 타워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 국립대구 과학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 비슬산 참꽃 군락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0)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강정보 디아크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