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관한 국제노동체육연맹(CSIT) 아시아연맹 발대식이 8월 27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시아 지역 내 직장인 체육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CSIT 아시아연맹의 공식적인 출범 행사였다. CSIT 브루노 몰레나 회장은 영상 축사에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직장인 체육 활성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아시아연맹의 출범을 환영하며, CSIT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강영 수석부회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CSIT 아시아연맹이 아시아 지역 직장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서 CSIT를 대표하는 국제노동체육연맹 집행위원이자 아시아대사인 어명수 위원장이 이강윤 수석부회장에게 아시아연맹기를 전달했다. 이는 아시아연맹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의식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CSIT 아시아연맹 위원장도 선출했다. 아시아연맹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축하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만장일치로 초대 CSIT 아시아연맹 위원장에 어명수 아시아대사를 선출했다. 어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아시아 직장인 체육의 새
양하영 기자 |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최전성기를 누렸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각각 세 번이나 그린재킷을 입었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무려 97주 동안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필드를 호령했다. 1989년 BBC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됐고, 199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88년 대영제국훈장(MBE)과 2009년 기사 작위(Knight Bachelor)를 받았다.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 마스터서 토너먼트 : 1989, 1990, 1996 U.S. 오픈 : 1988 디 오픈 챔피언십 : 1987, 1990, 1992 PGA 챔피언십 : 1992 PGA 투어 9승, 유럽 투어 30승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태어난 닉 팔도(1975년생)는 잭 니클라우스를 모델로 프로골퍼의 꿈을 키웠다. 타고난 골프 재능으로 입문 3년 만인 1974년 영국 아마추어 선수로 선발됐다. 이듬해에 영국 아마추어 선수권과 영국 청소년 오픈 아마추어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76년 프로로 전향해 77년에 열린 ‘Skol Lager Individual’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다. 최연소 라이더 컵 유럽 대표로 선발되며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았고, 83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크골프가 대중화될 수 있었던 건 파크골프연맹의 인프라 보급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윤덕 전 정무장관이 파크골프를 도입할 시 장관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파크골프지도자 인증을 받은 천성희 (사)대한파크골프연맹 회장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파크골프 회장으로 현직에 있다. 어느새 저만큼 가버린 20년이란 세월이 훅 지나가 버렸다. 2004년 한국여성지도자협회 대구지부 회장직에 있을 때였다. 당시 여성지도자협회의 총재였던 김윤덕 전 정무장관이 여성강연회를 위해 대구에 오셨다. 김 총재님은 우리나라에는 앞으로 고령화 사회가 오는데 우리는 노인들의 놀이 문화가 없고, 기껏 있다는 것이 고스톱이다 보니 나이가 들면 무릎이 안 좋아져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면서 일본 노인들이 장수하는 것은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공원에서 걷는 운동을 하니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 같다며 우리가 일본에 가서 파크골프를 배워 우리나라에 보급하는 일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그 해 3월, 총재를 포함한 여성지도자 19명은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노인들이 초원에서 파크골프 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우리나라에 보급하면 정말 좋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 조성됐다.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 사항을 개선해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하고, 부여군 체육진흥팀에 문의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하여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정대로라면 내년까지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가 밀양과 김해 파크골프장을 찾아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 연구회는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구회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주요 연구과제로 잡고 첫 일정으로 6월 3일 밀양파크골프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밀양시청 체육진흥과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시의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의 한림술뫼파크골프장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의 현안 보고를 듣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신설된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운영 현황을 듣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연구회 이시영 회장은 “경남도 차원에서도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운영 정상화를 앞당겨서 보다 많은 도민이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에서도 도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충북 제천시(김창규 시장)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2층에 500㎡ 규모의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빈 점포 32곳을 활용해 10개의 스크린을 갖춘 골프장을 개장했다. 민관 협력 사업으로 조성한 이 실내 골프장은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이 들었다. 운영 등 관리는 민간사업자가 맡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다. 시는 스크린과 필드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전국 규모의 하이브리드 파크골프 경기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제천 지역에는 32개의 파크골프 동호회에서 1,7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야외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 실내 스크린 골프장의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스크린파크골프장에 앞서 중앙시장 옥상을 무대와 고객 쉼터를 갖춘 '옥상 공연장'으로 꾸며 개방했다. 가로 10m, 세로 7~8m 크기의 무대를 설치했으며, 파라솔 30여 개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손님 발길이 뜸한 원도심 상권에 시민을 끌어들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겠단 전략”이라며 “중앙시장이 침체한 원도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주 북구가 지역민 사이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북구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6월 1일 연제동 소재 북구파크골프장 일원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광주 북구 지역은 파크골프 수요 대비 인프라가 부족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파크골프 시설 확충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파크골프장 부지를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북구종합운동장 유휴부지 사용허가를 받아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북구파크골프장은 연제동 북구종합운동장 내 2만 547㎡ 부지에 A코스 9홀 총길이 630m, B코스 9홀 총길이 592m 등 18홀 규모이다. 여기에 잔디광장,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구는 이번 파크골프장이 지역사회 파크골프 수요 충족과 함께 각종 대회 개최지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 여주농협(이병길 조합장)은 5월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이 회원인 ‘여주농협 파크골프회 창단식’을 열었다. 창단식에는 이병길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해 회칙을 승인하고 초대 회장에 조성운(현 여주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씨를 선출했다. 조성운 회장은 “여주농협 파크골프회 출범 원년인 만큼 임원진과 운영위원이 협심해 지역 스포츠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여주농협 파크골프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021년 오학동 남한강변에 36홀 규모의 여주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여주농협은 올 3월 이 구장에서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앙하영 기자 |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 조성됐다.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 사항을 개선해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하고, 부여군 체육진흥팀에 문의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하여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정대로라면 내년까지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제2회 영진전문대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산내파크골프장에서 5월 7일 열린 이 대회에는 학과 동문 2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재학생들만 참여했는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졸업 선배들까지 함께 우의를 다졌다. 경기 후에는 홀인원상, 베스트 드레서상 시상에 이어 졸업생과 재학생 간담회, 행운상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종성(1기생) 동문회장은 “후배들이 늘어나고 젊은 층도 파크골프에 관심을 갖고 입학하는 등 이전 대회보다 더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대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해 '영진人' 네트워크와 연대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우리 학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재학생 242명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전공학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동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선배들과 친교를 도모하는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