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은 노력 2016년 류훈 대표의 어머니가 파크골프 클럽을 구입해 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20년차 골프 피터이며 티칭프로였던 류훈 대표는 그렇게 파크골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당시에는 국산 제품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클럽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한편 연구용으로 200개의 클럽을 사 와서 연구했다. 그리고 결국 국산 파크골프 클럽 제작에 성공했다. 지금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솔선수범하며 파크골프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방과후 파크골프 수업을 개설거나, 소외된 실버 계층도 파크골프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은 아오스는 테크노파크 선정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청 표창기업, 생산공정 표준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도 각종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라인업의 구축 아오스의 제품은 레볼루션, 치우천황, 삼족오, 제우스, 아레스, 아폴론, 포세이돈 등 11가지 다양한 모델로 초·중급자용부터 프리미엄급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가방, 파우치,
기회는 예고 없이 찾아 온다 디아이테크의 회사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에 ‘직원이 행복한 회사, 품질에 타협은 없다’는 현수막 2개가 붙어 있다. ‘고객과 직원의 행복이 회사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이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면서 공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한 가지 특이한 것은 타사의 제품을 카피해 판매하는 잘못된 관행에 경고하는 의미로 자사의 기술력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제품을 베끼더라도 기술력을 담보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디아이테크가 무스탕 파크골프를 런칭하게 된 것은 매우 우연한 기회 때문이었다. 원래 선반·밀링을 주 업종으로 하다가 모 업체에서 헤드를 깎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으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자 제품에 대한 궁금증에 시장조사에 들어갔고, 이후 일본산 제품 혼마와 니탁스를 분석한 결과, 일본산 대비 60% 가격에 제품화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곧바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실력을 갖추고 준비 된 회사에서는 흘려버릴 우연은 없다. 국내 최초 신개념 하프 서클 웨이트 보트 채택 무스탕 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플래티넘 파크골프 클럽과 여성 전용 클럽인 무스탕 레이디 2종(화이트
부인의 권유로 시작된 파크골프와의 인연 피알피는 본래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던 회사로 2023년 12월 로얄 크라운 파크골프 클럽을 출시한 신생업체다. 김병욱 대표가 파크골프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파크골프를 치던 부인의 권유 때문이었다. 김대표는 파크골프가 고령층에서 하기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해 4월부터는 매너와 실전 기술 등 2개월의 교육까지 이수했다. 그 후 김 대표는 파크골프가 저렴한 비용으로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확장 가능성이 큰 사업으로 보고 직접 뛰어들게 되었다. 외국 제품과의 차별화를 연구하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너무 달랐다. 생각보다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고, 개발 중 계속해서 애로사항이 생겼다. 외국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에 김 대표는 배익주 기술고문과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한다. 클럽 하단 솔에는 청동이나 황동이 아닌 특수합금을 적용해 황동보다 3배 가볍고 강도가 3배 강해지도록 보완했다. 타격면 뒤에는 나무가 아닌 금속이 받치고 있어 반발력을 높였고, 스윙 스팟을 키워 오류 발생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현재 로얄크라운 파크골프 클럽에는 스탠다드, 미디엄,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3번 우승 경력의 회장님 썬아이엔디는 파크골프시설물 전문 제조 및 판매회사로 임윤정 대표의 부친인 임이재 회장이 다른 운동을 하다가 2008년 무릎에 이상이 생겨 심한 운동 대신 지인의 권유로 파크골프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의 가구 제조공장을 파크골프시설물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전환하게 된다. 임 회장은 이후 목포,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전국대회에 참가해 3번이나 우승하게 된다. 이처럼 파크골프에 푹 빠진 임 회장은 전국대회 출전과 심판을 하면서 전국의 파크골프장의 시설물을 보고 전문적이고 규격화된 시설물을 연구·개발하다가 티샷용 티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경기용구부터 파크골프 시설물까지 생산하고 있다. 썬아이엔디는 현재 임윤정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파크골프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썬파크스포츠, 초기 대만에서 토네이도, 블리스 등을 수입하다 골프클럽을 제조하는 에스유엔 등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시설물 제조업체 선두주자 임 대표는 2023년 기준 1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주력상품인 깃발과 홀컵 이외에도 추첨기, 홀 안내판, 안전펜스 등 기본 품목 이외에도 이동형 홀컵 및 이동형 티 등 실내와 야외에
한국인에게는 한국인 맞춤 클럽을 조래중 대표는 30여 년 동안 골프를 즐겨온 애호가였는데, 몸이 좋지 않아 주변에서 파크골프를 해보라고 권유하면서 인연이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당시 파크골프 클럽은 일본 수입제품이 대부분으로 우리 몸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이라 판단하고, 한국인 체형에 알맞은 클럽을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려운 개발과정을 거쳐 2020년 마침내 클럽 개발에 성공하면서 사업은 쭉쭉 성장세이다. 조 대표는 직접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해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으로 골퍼마다 다른 신체에 맞도록 길이나 무게 등을 조절하는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언제든 발빠른 A/S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9가지 시리즈로 골라 치는 재미가 있다. 아스트로파크골프 시리즈는 총 9가지 종류로 입문자용부터 상급자용까지 골퍼의 레벨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대 역시 40~60만원대 중저가부터 190만원대 고가까지 다양하다. 아스트로파크골프의 가장 주력제품은 아스트로 챔피언과 A100으로, 임팩트시 헤드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하며, 헤드스피드를 15% 향상시켜 극대화했다. H사의 보론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도래이사 카본 원사
건강한 노후에 대해서 고민하다. 케이트레이드(K-Trade)는 판테온, 파크베어, AONE(에이온) 등 3가지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1위의 파크골프 전문 생산업체다. 배강모 대표는 실버 산업의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던 중에 기존 제품을 납품 하던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침대에 묶여 있는 치매 환자를 본 후 건강한 노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 고민의 결실로 2020년 4월 파크골프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후 2022년 1월 지금의 ㈜케이트레이드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전문가다운 연구와 개발로 다양한 시리즈 개발 IT전문가인 배 대표는 각 파트마다 전문가를 영입했고 오랜 기간 연구 및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클럽을 개발하고 있다. 주로 상급자용이나 프리미엄 모델인 판테온은 2020년부터, 입문자용, 중급자용, 중·고급자용, 프리미엄 모델 등 골퍼의 실력에 따라 알맞은 클럽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파크베어는 2021년부터, 우승을 바라는 골프들의 마음을 담은 챔피언 시리즈 AONE은 2023년부터 브랜드를 런칭해 OEM/ODM방식으로 대량생산하고 있다. 현재 1, 2공장에 공장 자동화 설비시설을 갖추고
대리점을 통한 영업망 구축 노력 2023년 파크로를 설립한 석재명 대표는 커스텀 파크골프를 지향하는 파크프로를 런칭했다. 골퍼의 성향에 따라 헤드, 샤프트(S/R/L), 페이스(컬러), 그립 등을 개인맞춤형으로 제작하거나 교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간 골프업체에서 쌓은 인맥과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판매조직을 구축했다. 이런 석재명 대표는 원천기술 없이는 내 기술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없고, 후발주자가 기존 업체와의 차별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조·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 대표가 우선 중점을 둔 것은 전국 단위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본사보다는 대리점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리점 수익이 극대화돼야 본사의 사업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본사보다는 가급적이면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리고 선수단 등을 포함한 홍보계획에도 대리점을 최우선시하는 방침을 담을 예정이다. 현재 구축된 대리점은 110여 곳으로, 단순히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구축해 나가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향상 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크골프의 미래는 실버와 주니어다. 파
최초에서 최고가 되기까지 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은 파크골프 도입 초기 외국 수입제품이 넘쳐나던 시기인 2015년 한국파크골프 피닉스를 설립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국산 파크골프 클럽 최초로 개발했고 2020년 국산 파크골프 볼 최초 개발 등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는 피닉스배 국내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해외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불량률 제로를 향해서 한국파크골프는 파크골프 용품뿐만 아니라 구장 시설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불량률 제로에 가까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 피닉스파크는 국내 파크골프 1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에는 SO9001(품질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체육공구 생산업체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Q마크(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고,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으로도 지정됐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다양성까지 이런 한국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불사조(240만원대), 퍼펙션(190만원대), 골드클래스(160만원대) 등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그 중 불사조 피닉스는 초고탄성 카본으로 초저중량(40g대)을 특징이다. 4축 직물 카본성형에 의한 양호한 스파인 샤
40년 노력을 꽃피운다. 조진호 대표는 40년 동안 선친이 운영하던 대화정공에서 골프 피팅 장비와 샤프트 만드는 일을 배웠다. 그러다 10년 전 설립한 것이 해강산업이었다. 해강 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파크골프채와 가방, 파우치 등이다. 파크골프채는 스텔라Q-21, Q22-S, XV-09 다이나믹H-07, 드래곤HD-05, HD-09, 하이그래이드XV-54 등의 모델로 대구 유일의 샤프트 생산공장이자 40년 동안 샤프트를 제조해온 경력의 강점을 살려 중저가의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저중심 및 심중심으로 설계해 스윗 스팟을 극한으로 확대해 빗맞은 타구도 안정된 방향성을 확보하는 한편, 헤드는 전 제품 메이폴단풍나무(원목100%) 샤프트는 ALL 카본 100% 고탄성(탄소섬유)를 사용하여 탄성과 강도가 우수하고, 무게 중심이 헤드 방향에 있어 스윙시 헤드 스피드를 상승시켜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 시켜준다. 가방과 파우치 등의 액세서리는 OEM방식으로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특허로 더 좋은 결과를 노리며 최근에는 하이그레이드 XV-54 5스타 파크골프 클럽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샤프트와 헤드 결합 부분에 에폭시를 사용할 경우 클럽 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주인공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부터 우리 1일 할까요?”라는 대사를 많이 듣게 된다. 시청자 입장에서 손발 오글거리고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왜 사귀는데 날짜를 정해야 할까?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사귀는 것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인지 궁금해졌다. ‘나 때는 말이야’ 소리를 안 하고 싶지만 우리 때는 썸 탄다는 개념도 없었고, 그냥 개인적인 감정을 갖고 만나면 사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러다 흐지부지 끝나기도 하고, 내 마음과 달라 속상하기도 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요즘 세대를 말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찾아보니 길고 복잡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온라인 콘텐츠가 자기 삶의 일부이고 스마트폰이 자신의 손에 없으면 금단 현상처럼 불안함을 가지는 세대들이기도 하다.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업무 지시는 받아들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한다. 이런 성격이 사귀는 1일을 확실히 정하고 싶은 것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닐까? 누군가와의 관계를 확실히 명명하여 혼자 오해하고 싶지도 않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