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달성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12가지 포인트, 달성 12경을 찾아서 돌아보며 대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대견사와 비슬사암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2) 옥포 벚꽃길 (대구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사문진주막촌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2-1)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달성습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701-48) 가창댐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138-1) 도동서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1) 100년 타워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 국립대구 과학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 비슬산 참꽃 군락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0)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강정보 디아크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92세 현역 가천의대 총장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 인연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이 말은 모두 이길여 총장을 상징하는 말이다. 1932년은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해이며, 올해로 92세가 된 이길여 총장이 태어난 해이다. 이총장은 한국 격동의 시대를 모두 몸으로 겪으며 살아온 산 증인이다. 국어 시간에는 일본어를 공부했고 학교에서 우리말을 썼다고 교사에게 뺨을 맞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독립했고 서울대 의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전쟁이 나서 방공호에서 촛불을 켜고 공부를 해야 했고, 부산에 생긴 피난 의대를 다녀야 했다. 그렇게 힘든 시기였지만 하루에 네시간씩 자면서 노력했고, 드디어 의사가 되어 본인의 이름을 딴 산부인과를 개업했다. 그러나 당시 한국에서는 선진 의료 기술이 부족했다. 환자들을 위해서는 미국으로 가서 더 배워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환자들이 울면서 자기 말라고 붙잡았다. 마음이 약해졌지만, 결국은 자신이 더 배우는 것이 환자들을 위하는 길이라는 판단으로 미국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다. 함께 공부했던 미국의 동료들과 지도 교수들은 낙후되고 아직 전쟁의 위험도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이총장을 잡았지만, 그녀는 고민하지 않았다. 이총장에게 한
지리적으로는 가장 가깝지만, 마음으로는 가장 먼 나라 일본 알면 알수록 우리와 다르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남녀칠세 부동석, 일부종사가 당연했던 선비의 나라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전통 문화와 행사들을 알아보자. 1. 집단 맞선 행사인 우타가키 농경 문화를 앞세운 집단 섹스 봄에는 풍작, 가을에는 추수 감사 행사로 시작, 시간이 될수록 변질되어 남녀 만남의 장이 되었다. 신을 기쁘게 하는 주술적 노래를 부르며 구애 공작을 펼치고, 이 과정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새로운 파트너와사랑을 나누는 것이 가능했다. 아니 오히려 장려되었다. 이것은 사랑을 나누는 행위가 식물에게도 생명력을 나누어 준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2. 남녀가 뒤엉켜 잠들었던 자코네 일본은 신사를 중심으로 한 행사들이 많았는데, 이때 신사나 사찰에 따라 어떤 곳은 무조건 행사가 끝난 직후에 남겨가 관계를 맺어야 했고, 어떤 곳은 동이 트기 전까지 여자는 3명의 남자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기도 했고, 더 많은 관계를 가질수록 더 행복해 진다는 미신이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런 문화가 20세기까지 지속되었으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관계가 가능했다. 3. 어두운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요즘은 100살이면 청춘이다. 이제 120세까지 무병장수를 목표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는 것이 중요하다. 120세까지 무병장수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자. 먹는 순서부터 바꾸자! 식사 순서를 바꾸면 더 건강해진다. 사람의 몸은 신비로우면서도 속이기 쉽니다. 실제 먹는 식단을 바꾸지 않더라도 먹는 순서만 바꾼다면 우리의 몸은 깜빡~ 속아버린다.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하여 식이섬유(야채)를 시작으로 단백질(고기)을 먹은 뒤 탄수화물 (쌀과 밀가루)의 순서를 지킨다면 노년의 적 혈당도 낮추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 먹어라! 가장 먼저 입에 넣는 음식은 무조건 채소가 좋다. 그러면 몸에 가장 먼저 들어간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며 중추를 자극,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채소는 천천히 씹어서 먹는 것이 중요하고, 이왕이면 익힌 것보다는 날것이 좋다. 이때 날것이라고 과일을 먹는 것은 안된다. 과일은 당이 높아 탄수화물과 함께 가장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 2. 단백질은 규칙적으로 들수록 뼈가 약해지고 단백질 섭취가 더 중요해진
파크골프는 공 하나와 채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그렇다보니 공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새로 산 공이 예쁘기는 한데, 이전 공과 다른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혹시 가짜 공을 산 건 아닐까?’ 최근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이나 인터넷 사이트, 당근 같은 중고 사이트를 통해서 가짜 공을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공을 샀는데, 다른 공과 다르게 잘 맞지 않아 이상하다는 의문을 느꼈다면 그게 그라운드 볼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두 가지 모두 직경 6센티로 동일하기 때문에 외관만 보고는 구분하기 힘들다는 것을 이용해 파크골프공 대신 그라운드볼을 파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와 그라운드볼은 경기하는 방식이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각자 그에 맞게 설계되어 있고, 공의 내구성도 당연히 다르다. 그라운드볼의 경우는 치는 방법도 파크골프에 비해 약하니 그라운드 공도 가볍고 내구성이 약하다. 그러니 강한 파크골프채로 그라운드 공을 치면 채도 부드럽지만, 그에 반해 파크골프는 채 자체에 강한 재질이 들어가 있어 공의 내구성도 상대적으로 높다. 그러니 파크골프채로 그라운드 공을 치면
|24년 4월 3일 13시 30분 부터 전임 회장 중도 사퇴에 따른 제5대 구미시 파크골프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구미시 협회 소속 클럽장 39명으로 구성된 대의원 투표로 최다득표자가 제5대 구미시 파크골프협회장으로 정성기 후보 를 선출했다. 투표 현장 분위기는 구미시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3명의 입후보자 1번 안정호, 2번 박해덕, 3번 정성기 후보 순으로 정견발표 개인당 5분간 실시했다. 3명의 후보자는 사전 협의에 따라 기호 순으로 시작된 정견발표에 대의원을 향해 열띤 득표전을 펼쳤다. 먼저 연설에 나선 기호1번 안정호 후보는 "골프자 증설은 동호인 확대에 따른 필수 공약으로 90홀 중장기적 계획이다. 협회장 대회는 클럽회원 전원에게 참가. 회장 분담금 년/ 300만원 증액(기금 200만원, 대회 100만원), 협회 연맹 통합으로 미래 발전위해 변화하겠다. 체욱회 임원 경력이 장점이다. 구장의 그늘막 설치" 주요 공약을 제안했다. (구장 개선 사진 보임) 기호2번 박해덕 후보는 "각계 활동중이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학생으로 열심히 하고있다. 구미시 협회 현황에 의하면 향후 2만명 동호인 시대 대비, 대회출전선수 지원 확대,임원단의 시군 협회 교류
손대는 일마다 황금이 되는 것처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긴 ‘미다스’ 거기에 왕족이라는 ‘로얄’ 까지 붙은 사명을 보면, ‘로얄미다스’가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어떤 제품인지 상상해 볼 수가 있다.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것이 아닐까? 고객을 생각하는 미다스 공을 쳐 본 사람이라면, 특히 공을 힘있게 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겪게 되는 고통이 바로 ‘엘보’ 다. 그러나 미다스에서는 고탄성 코팅 공법으로 인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채를 개발했다. 로얄미다스의 전신인 코팅, 전문 회사에서 경험했던 오랜 노하우인 ‘고탄성 코팅’이 클럽 샤프트와 헤드 접착 부분에 적용되어 헤드 무게와 균형을 적절히 배치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 이를 통해서 비거리 향상 효과와 타격 방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충격 완화가 가능해져 엘보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차단, 인체를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고의 품질이지만, 대중적인 가격 처음 시작은, 비싸고 as가 어려운 외국채들에 대항하고 싶어서였다. 그 과정에서 회사가 가진 기술로 저렴하지마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 받는 브랜드로 만들고
헐리우드의 여신으로 날라 올라 모나코의 왕비로 꽃피웠고, 이슬처럼 사라진 그녀에 대한 이야기다. 그레이스 켈리는 부유하고도 엄격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의외로 다른 형제들에 비해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었다. 성격도 소심한 편이었던 편이라 그녀가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 어이 없어 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레이스 켈리의 아버지는 조정선수로 금메달까지 딴 성공한 사업가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모델 출신의 수영 선수로 대학에서 체육을 가르치는 재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십대 시절부터 여러 가지 사고를 치고 다니던 그레이스 켈리는 집안의 문제아였다. 성적이 좋지 않아 퇴학을 당할 정도였고, 유난히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나 유부남과 스캔들을 일으켰다. 그녀의 첫 경험 역시 17세 때, 친구의 남편이었다고 하니 그녀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녀가 결혼하겠다고 데리고 온 남자는 50명이 넘을 정도였지만 집안의 반대로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었다. 그렇게 시작된 연기자 생활은 순조로운 편이었다. 14시간이라는 영화로 데뷔한 후 얼음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영화 <하이눈> <모감보>, <
지피지기(知彼知己)면 수어지교(水魚之交)다. 나는 오랫동안 무역을 해 온 사람이다. 무역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될만한’ 물건을 고르는 눈과 감이다. 오, 이게 괜찮은데? 돈이 되겠는데? 아니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는데? 그런 것을 발견하면 최선을 다해서 손에 넣어야 한다. 그것이 성공하는 방법이고, 내가 살아온 길이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내가 파크골프를 하는 이유다.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고 가평에 있는 실버타운에 들어가게 됐다. 마음을 정리하고 인생을 마무리하려는 이유였다. 그런데 그곳에서 운명처럼 파크골프를 만나게 되었다. 실버 타운 안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이미 수술로 약해진 나도 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운동이었다. 그렇게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니 재미가 붙고, 체력도 붙고, 그러다보니 점점 더 의욕이 생겼다. 모든 걸 다 정리하고 들어간 곳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았으니, 파크골프의 발상지라는 일본까지 가서 파크골프를 치게 되었고, 그곳에서 이 니탁스라는 브랜드를 만나게 되었다. 니탁스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100년된 회사다. 파크골프가 시작된지 40년이고, 니탁스가 파크골프채를 만든지가 40년이니, 그냥 파크골프
파크골프학과, 그 시작 경제 불황과 인구 감소,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학에 들어와야 하는 젊은 세대들의 감소는 이미 사회적 문제인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지방의 대학에서는 학령 인구가 급감하면서 학생 모집이 힘들어질 지경이 되었고 이에 따른 돌파구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을 모집하여, 학생도 학교도 좋은 결과물을 내 놓을까 하고 말이다. 그러던 차에 파크골프와 관련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만 만든다면 만학도 학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고, 2022학년도에 처음 학생을 모집하게 되었다. 파크골프만으로는 학위 구성이 불가능해서 경영학과와 접목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우리의 인재상은 크게 파크골프지도자라는 트랙과 관련 산업에 종사자라는 트랙으로 나뉘어진다. 그렇다보니 파크골프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그에 관련된 교육 과정을 국가직무표준(NCS) 기반으로 개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폭넓은 스펙트럼의 학생들의 집합체 영진대 파크골프학과의 구성원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학생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렇다보니 나이뿐 아니라 경력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 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시오이가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여행박사와 메이저 월드, 디저니 골프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연맹 소속 지도자 30명과 일본시오가와 소속 지도자 30명 등 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 동안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는 일본 선수들을 한국 대구로 초청하여 개최했으나, 올해는 파크골프지의 발상지인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연맹 소속 지도자들은 파크골프의 발상지인 일본의 파크골프 구장에서의 대회를 경험하며 다양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선수들은 익숙하지 않은 일본 구장에서의 경기에 아쉽게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일본의 유명 지역과 파크골프장을 답사하며 선수들끼리의 친목도 도모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3월 15일, 16일 2일간 전국 17개지역 예선전을 거친 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달성군이 후원해 파크골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파크골퍼들을 위한 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화합의 축제장이 됐다. 각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정예선수만이 출전한 그야말로 열띤 경쟁 속에 파크골프의 성숙한 기량과 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60명, 17개 시·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00여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학생부부터 시니어부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뿌리 튼튼하게 내린 파크골프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대회가 대통령기로 치러지기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 외에 전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졌고, 대구에서 치러지기 위해 화천군과 양양과 경합을 벌여야 했다. 지자체의 후원금이 아닌 대구
나를 살린 파크골프 20여년 전 몸이 갑자기 무겁기 시작하더니, 병원에서 당뇨 진단을 받았다. 눈 앞이 캄캄해지는 것 같았다. 당장 죽는 병은 아니었지만, 당뇨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참 힘들게 했다. 사람에게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건데, 앞으로는 그것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에 서글퍼졌다. 그러니 다른 즐거움을 찾아야 했다. 당뇨에서 식이요법만큼 중요한 것이 운동이었다. 의사는 매일 걸으라고 하는데, 혼자 걷는 게 도대체 무슨 재미가 있었겠는가. 그래서 강아지라도 기르면서 매일 산책이라도 해야 하나, 어디를 어떻게 걸어야 하나, 생각이 많을 때였다. 지인이 파크골프를 추천해주었다. 그때는 우리나라에도 파크골프가 들어온 초창기였다. 그러니 나도 처음 들어보는 운동이었다. 그런데 그 지인은 파크골프라는 것이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라며, 푸른 잔디를 걷는 운동이니 무릎에도 부담이 가지 않으니 나에게 딱 맞는 운동이라고 했다. 거기다 한번 경기를 시작하니 8km는 거뜬히 걷게 되니 운동량도 만만치 않다고 했다. 팀을 이루어 치니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 말들이 참 매력적으로 들렸다. 그래서 속는 셈 치고 시작한 파크
40년 간 한 길을 걸으며 명품 골프클럽을 만들어온 김길선 회장이 파크골프에 빠져 파크골프채 제조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연구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하기 떄문에 실력도 갖춰야 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일반 골프도 싱글이고 파크골프도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골프채를 오래 만들었으니 파크골프채를 잘 만들 거라 시작했지만 첫 시작은 쉽지 않았다. 재질이 완전 다른데 일반 골프클럽의 헤드는 금속인 반면 파크골프채는 나무와 카본, 금속 3부분으로 나뉜다. 이중에서도 헤드의 80%를 차지하는 나무 부분이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웠다. 그는 어떻게 이 어려움을 다 극복하고 불량률도 가장 적은 제품, 전국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하는 제품으로 유명해졌는지 그 노하우와 열정, 샘 솟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정말 궁금해다. 시니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김 대표와 이야기 나누다 보면 파크골프에 대한 애정과 전문적인 지식이 얼마나 차고 넘치는지 감탄하게 된다. “파크골프는 단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운동입니다. 그 중에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채도 하나면 되고, 1시간 반 걸리는 18홀 경기를 기준으로 보통 1,500보를 걷게 된다. 몇 경기만 해도
엄마에게 배운 파크골프를 엄마로써 전파한다. 이미리 대표가 파크골프를 접하게 된 것은 지난해 봄이었다. 친정엄마가 파크골프를 배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도 엄마를 따라 파크골프를 배우게 되었다. 그전까지 하던 골프는 18홀을 돌아야 하니 체력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됐었는데, 파크골프는 미니 골프라는 별명답게 골프의 매력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더 젊은 층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맞는 클럽을 디자인하고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 지난 여름이었다. 그렇게 설립한 아이리스파크골프에서 아이리스 M-301과 S-301을 출시하게 됐다. 여성을 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이 대표는 시장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며 당시 출시된 클럽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내구성, 비거리, 타구감 등의 기능적인 부분들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주타겟인 여성들을 위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한 헤드와 황동 솔판, 가죽 그립 등의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추어 생산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리스가 클럽 기술개발에서 집중한 것은 높은 타격감과 비거리를 위한 직물 고탄성 100%
㈜옵토닉스를 찾아갈 때까지만 해도 국내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수/산업/의료용 레이저 등 초정밀 광학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니 벽도 높고 외부인도 원천 봉쇄되고, 경직된 분위기에 침묵만 흐르는 그런 회사가 딱 버티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연구소 앞에 도착하니 당황스러웠다. 담장도 없고, 강아지 한 마리가 잔디에 누워 있다가 반겨준다. 유기견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찾아와 직원들이 챙겨주다 보니 한 식구가 되었다고 한다. 조금 더 걸어가니 길냥이도 어슬렁거린다. 온 동네에 여기 밥 인심 좋다는 소문이 나 여러 마리가 왔다 갔다 해 직원들이 바빠졌다고 한다. 회장님의 방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보안 시스템은 잘 되어 있지만 실내도 경직된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작은 분수에서 졸졸졸 물소리가 음악처럼 흐르고, 계단을 따라 벽면에 작은 사진들이 옹기종기 모여 쭉 걸려있다. 업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상식이나 기념일에 찍은 사진이 아니라 직원들의 웃는 얼굴, 소소한 활동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직원들을 자랑하고, 이곳이 그들의 일터뿐 아니라 꿈터, 생활터, 놀이터라는 생각까지 들어 따뜻했다. 회장님께서 마중 나오셔서 함께
민선 8기 충남도지사인 김태흠 도지사는 제19,20,21대 충남 보령시, 서천군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부터 꾸준히 충남을 위해 일해온 일꾼이다. 그러다 보니 누구보다 충남에 대해서 잘 알고 진심일 수 밖에 없다. 오랫동안 충남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만큼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공약을 세우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김태흠 도지사를 만나 충남에서 진행 중인 파크골프 구장 건립과 추진 사업들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충남의 노년층 관련 사업에 대해서 충남의 노인 인구는 45만 3천명으로 고령화율이 21.3%에 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희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충남은 어르신들 모두가 품위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두터운 사회 복지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돌봄, 의료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전년도 대비 6,700개가 늘어난 4만 9천여개의 일자리를 공급할 예정이며, 방문 의료, 통합 돌봄 센터, 케어 안심주책 등의 사업을 통해 의료 지원을 확대할 예정
잘 나가는 교수에, 인정 받은 작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까지. 너무나 행복한 순간, 그녀는 바닥으로 추락해버렸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 죽어버렸다. 나는 아들을 잃었지만, 내 아들을 죽인 놈은 심신미약으로 제대로 된 처벌도 받지 않았다. 그렇다고 반성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그 놈은 잃은 것이 없는데, 법은 그 놈을 용서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 한가지 뿐이다. 내가 직접 그를 처단하는 것. 나는 그를 차로 밀어버린 후 자수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했다. 나는 내 행동을 후회하지 않고,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또 그럴 것이라고... 그러나 그렇게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니, 세상이 달라졌다. 남편은 내 아들의 이름을 팔아 스타 앵커가 되어 있었고, 바람까지 피우고 있었다. 그것도 너무나 소중했던 친구와 말이다.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에 그녀는 오히려 미련 없이 말했다. 그래, 너 가져. 그리고 우리 이혼해 그런데 자신을 배신한 남편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이혼은 절대 할 수 없다고 버틴다. 그런 남편을 보며 그녀는 그가 자신을 잡는 이유가 진짜 사랑인지, 아니면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자가 된 아내가 필요한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
최근 화천에서는 관리가 잘된 파크골프 구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2024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우리나라 파크골프장 중 최장 길이인 1,500m로 긴 거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구장으로도 손꼽힌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북한강, 그 북한강을 넉넉하게 품은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는 40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거례리 사랑나무도 볼 수 있다. 오랫동안 화천을 지켜온 사랑 나무처럼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도 즐기며 시원한 강 경치를 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특히 천연 잔디를 갖추어 품격 높은 구장을 완성하고 있다.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대부분의 코스가 9홀 기준 700M 정도가 되는 롱홀이 많으며 코스의 중간 중간 나무를 배치하는 설계로 코스의 난이도와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습지장 등 주변 관리를 잘 해 놓고,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다른 구장에 비해 강을 끼고 있는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등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구장이다. 이런 화천 산천어
아무리 좋은 채라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사용 수명이 짧아질 수 밖에 없다. 항상 새것인 상태로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새것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파크골프채는 헤드, 샤프트, 그립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각자 다른 방법으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헤드 부분은 대부분 목재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물에 취약하니 지저분해졌다고 물로 세척하는 방법은 절대 피해야 한다. 실제로 새벽이나 비 오는 날 라운딩 하여도 수분을 흡수했을 경우 뒤틀림이 생길 수 있으니 라운딩 후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사용하는 수건은 극세사나 안경 닦는 수건처럼 부드러운 것을 사용해야 기스가 나지 않는다. 수분을 증발시키는 과정에서 열로 수분을 증발 시키려다 보면 열에 의한 뒤틀림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자연 건조 시켜야 한다. 수분 제거가 되었다면 코팅을 위해 왁스로 도핑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역시 수분형 왁스는 피해야 한다. 반고체, 고체 왁스를 극세사 등 부드러운 천에 조금 덜어내어 헤드면과 솔 부분에 발라준다. 이때 왁스의 양은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니라 얇고 균일하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약도 되고 독도 된다. 그러니, 나의 몸 상태에 따라 ‘바르게’ 먹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들 다른 과일들에 비해 가격이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영상 성분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도 좋은 바나나에 대해 알아보자. 바나나는 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부담이 없는 과일이며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치아가 약한 노약자들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특히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가공식품들에는 칼륨 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가공식품들을 많이 먹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이런 바나나의 색은 기본적으로 4번 변한다. 초록색일 때, 노란색일 때, 검은 점박이가 생기기 시작할 때, 검은색일 때 그리고 이런 색에 따라 영양 성분도 달라진다. 바나나: 덜 익은 단단한 느낌에 단 맛은 덜하며 저항성 전분과 착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시기다. 소화 속도가 늦어서 혈당을 서서히 증가시키기 때문에 대장에도 좋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장이 예민한 사람들이 바나나를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고 과민성
파크 골프란? 파크(Park)+골프(Golf) 를 합친 말이다. 쉽게 말하면 잔디가 있는 공원에서 골프를 친다는 것이다. 골프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 골프와 많은 공통점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미니 골프라고 부를 정도로 게이트볼, 그라운드볼 등 여타의 경기에 비해 골프와 가장 흡사하다. 9홀 코스에 33타 기준, 일반 골프와 다르게 홀과 홀 사이에 거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파크 골프 vs 골프 vs 게이트 볼 vs 그라운드 골프의 경기 방법 게이트볼: 5명씩 2팀, 총 10명이 함께 플레이를 한다. 각 팀이 각자 빨간색과 흰색의 공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팀의 점수를 합해서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경기장은 20미터 전후로 공을 철제 프레임을 통과시키는 방식이라 땅을 팔 필요가 없다. 그라운드 골프: 철제 프레임으로 공을 통과시키는 방식의 경기로 잔디가 깔리지 않은 경기장에서도 가능하다. 공을 철제 프레임을 통과시키는 방법이다 보니 공을 넣을 구멍이 필요하지 않아 전용 구장이 아니라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파크골프: 한 팀에 3~4명이 조를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며, 기본 룰은 골프와 거의 흡사하다. 홀 안에 공을 넣어야 하는 방식으로 구장에 경
지구촌에 ESG 열풍이 뜨겁다. 이미 오래전에 국제 사회가 인류 공존을 위해 ESG 깃발을 들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ESG는 80억 인류의 공존을 위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언제부턴가 일반 상식이 된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환경 부문은 흔히들 알고 있는 환경의 문제다.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지방자치단체까지도 경영이나 행정을 집행할 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꼼꼼하게 따지라고 요구한다. 사회 부문은 사회적 책임을 잘 수행하라고, 지배구조 부문은 경영의 투명성을 요구한다. ESG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해야 될 세계적 평가 기준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ESG 실천을 미적거리는 기업이 많지만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면 더 이상 꾸물거릴 수 없는 당면 과제다. 그래서인지 기업들이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서 낙오되지 않으려고 국제적인 추세에 발을 맞춰 ESG 실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그런데 유의해야 될 대목이 있다. 국제 사회에서 ESG 실천을 인정받으려면 수출 기업뿐만 아니라 협
2024년 2월 1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MBC 건축박람회를 찾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운데서도 유난히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부스가 있었다. 이동식 스크린골프 업체인 원박스골프였다. 통으로 트인 실내 집 모양에 실내 파크골프 스크린이 안쪽에 보이고, 오색 조명이 화려하게 반짝인다.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크린골프장에도 파크골프가 등장했다. 스크린파크골프의 등장으로 멀리 가지 않아도 공원이나 잔디밭 구장에서 플레이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동식으로 제작된 원박스는 마당이 있는 펜션이나 전원 주택에는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며 사내 복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형태이다. 최근 스크린 골프장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면서 새로운 레저 문화로 각광 받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예약 여부나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레저로의 파크골프는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어른들도 사용하기 쉽도록 시스템에 신경 쓰고 있다. 원박스 김용훈 대표는 대학에서 프로그래밍을 전공을 살려 첨단 기술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활용하여 스포츠 산업
요즘 애들이 하는 말들은 무슨 소린지, 도대체 들어도 알 수가 없다.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들 때 이러시라고 한 건 아닐텐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개탄을 금치 못하겠지만, 그래도 아는 것이 힘! 요즘 사람들의 재기발랄한 신조어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 잡채’ - ‘그 자체’ 라는 의미로 유사 발음을 사용한 말장난이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예시) 이번 공연은 평범 그 잡채였어 ‘갓생’ -신인 God의 갓과 인생의 생(生), 을 합친 단어로 인생을 모범적으로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 반대되는 말로는 ‘이망생(이번 생은 망했어)’이 있다. 예시) 다들 갓생 살고 있지? ‘영끌’ - 영혼까지 끌어 모으다. 나의 모든 노력을 다하다라는 뜻으로 최근에는 부동산 관련한 뉴스에서 많이 등장한다. 예시) 나 이번에 집 샀어. 완전 영끌했지 뭐 ‘나일리지’ - 나이와 마일리지를 합한 말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칭하는 말이다. 나이가 많다고 대접 받기 바라는 사람들을 비꼬는 말이다. ‘카공족’ 공부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 대학생이나, 국가 고시를 준비하는 일반인들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중고등학생이 과외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업주 입장에
충청남도 부여는 백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백제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에 빠질 수 있게 해 주면서도 현대적인 편암한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여행지이다. <부여의 볼거리> - 백제문화단지 부여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를 꼽자면 백제문화단지일 것이다. 백제문화단지는 충청남도 부여에서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약 100만평 규모로 조성한 역사테마파크이다. 백제의 궁이었던 사비궁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물론 당시 문화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생활문화 마을도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능사 5층 목탑의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목탑은 국내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38m 높이의 탑을 실제 비율로 재현해 놓았다. 또한 단지 내에서는 연날리기나 동물 먹이 주기, 트릭아트, 느린 엽서, 활쏘기, 백제시대 의상 체험, 형벌 체험 등의 체험도 가능하며 야간에 즐기는 것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선화공주님은 남 몰래 사귀어 맛둥 도련님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 서동요의 이야기를 탄생시켰으나, 이제는 서동 대신 아름다운 연꽃들을 가득히 안고 있는 궁남지도 부여에 간
최준배의 파크골프 실력 향상 비법 ※ 에이밍이란? 준비 자세를 취할 때, 타깃을 바라보며 목표 방향을 결정하는 것. ※ 얼라인먼트란? 정확한 타깃의 (목표물) 조준을 위해 자세를 잡는 것. ※ 파크골프에서의 티샷, 퍼팅 시 스윙 동작은 시계추처럼 조금의 틀어짐도 없어야 한다. ✔ 첫 번째 - 방향 맞추기 1. 보내는 방향의 직각으로(90도) 스탠스 동작을 취하여 자세를 잡고,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슴은 정면을 향하고 목만 돌려 홀 깃발을 바라본다. 2. 그립은 7~80% 정도의 힘만 사용하여 가볍게 잡은 뒤 채를 깃대 방향으로 내려놓는다. 티에 놓여있는 볼의 중심과 채에 표시된 화살표 등 방향 지시 표시를 보내는 방향으로 맞춘다. 3. 모든 스탠스 동작과 티샷 동작이 준비되면 천천히 백스윙을 올리고, 내려 올 때는 볼 3개 정도 밀어 치듯 볼 중심 (스윗 스팟)을 빠르게 타격한다. 이때 홀 깃발을 향해 가상의 선을 그어 보면서 최종 확인 후 티샷이나 퍼팅을 하면 볼이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뻗어 나간다. 4. 티(23mm)에 놓인 볼은, 볼 중심과 클럽 헤드 중간을 맞추어서 정확하게 타격한다. 5. 공을 정확하게 타격한 후에도 볼이 나가는 것을 확인하기
진짜? 진짜! 알면서도 모르는 이야기들 이게 진짜라고? 네, 진짜입니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쓸모없는 지식 1. 대왕의 취미는 작곡이었다?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 등 지금까지 전해지는 과학 기술의 업적이 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대왕은 절대 음감을 가진 예술가였다. 2. 고려 시대의 문관이자 군인인 ‘왕자지’ 라는 인물의 어린 시절 이름은 ‘왕소중’이었다. 여진족 침략 당시 크게 활약했으나 이름 때문에 교과서에는 실리지 못했다는 설이 있다. 3. 고려시대에는 ‘복수’라는 이유가 있다면 누군가를 죽여도 되는 ‘복수법’이라는 것이 있었다. 고려시대에 실존했던 법으로 말 그대로 복수를 허용하는 법이다. 고려 제5대 왕인 경종이 제정했다. 4. 고구려 19대 왕인 광개토대왕은 즉위 후 17살의 나이로 백제의 성을 함락시켰다. 5. 고구려 5대 모본왕은 사람을 가구나 방석으로 쓰다가 방석 역할을 하던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6. 셜록 홈즈의 작가는 홈즈가 죽은 것으로 책을 완결했지만, 독자들의 협박이 너무 심해지자 어쩔 수 없이 홈즈가 사실은 살아 있었다는 내용으로 다시 책을 쓰기 시작했다. 7. 이순신은 잔 다르크와 더불어 역사에 기록된 단 두 명의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거리는 어느 나라 보다 가깝지만, 마음만은 어느 나라보다 먼 신기한 나라. 그런 일본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는 신기한 이야기들 알고보면 신기한 이야기, 일본에 대한 이야기다. <일본은 천년 넘게 ‘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였었다?> 675년, 일본의 왕은 불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국민들에게 고기를 먹는 것을 금지시켰다. 이후 1868년 메이지 유신 때까지 약 1200년 동안 일본에서의 고기는 금지 식품이었다. 특히 1682년 5대 쇼군 도쿠가와 츠나요시의 경우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가엽게 여겨야 한다는 법령을 발표하여 닭이나 소, 돼지 같은 고기 외에도 생선이나 조개 등의 살생까지도 금지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참새나 오리 등을 잡았다는 이유로 참수당한 후 머리가 길거리에 전시되는 끔찍한 경우까지 있었다. 어떤 이는 병든 말을 버렸다는 죄로 섬에 유배되기도 했고, 실수로 닭을 밟아 죽였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백성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는 고기 섭취가 허락된 이후에도 한동안 육식을 기피하는 문화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그러니 1872년, 천황이 직접 고기를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그 해 천황의 암살 시
러시아 왕조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가짜 공주를 내세우던 장군, 모세를 핍박하는 형인 람세스 2세, 영국인 여교사와 인종을 초월한 사랑을 하는 태국의 왕, 이복형의 반란을 진압하는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에게 사랑 받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대머리 배우에 대한 추억이다. 율 브린너는 젊은 시절부터 심했던 탈모로 아예 삭발을 했고 그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된 배우였다. 남자 배우로는 작은 키인 170cm였지만 65세에 사망하기 전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사랑받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왕과 나>, <십계>로 얼굴을 알리며 명절이면 TV 에 등장하는 배우 중에 한 명이 되었다. 그런 율 브린너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다. 율 브리너의 할아버지는 조선 말기 고종에게서 두만강, 압록강 연안의 삼림 채벌권을 받은 인물이었다. 그래서 율 브린너 역시 어린 시절 여름이 되면 함경북도에서 지냈다. 이런 인연으로 율 브린너 역시 한국의 분단 상황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가 대단한 골초 였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율 브린너는 어린 시절 서커스단에서 훈련을 하던 중 심각한 허리 부상을 당했던 적이
오드리 헵번은 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미모를 가진 배우였다. 섹시한 여배우들 중심이었던 헐리우드에 우아하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소녀 같은 순진함이 공존하는 그녀의 등장은 충격이었다. 그녀의 유년기 오드리 헵번은 영국 은행가였던 아버지와 네델란드 귀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드리 헵번이 6살이 되었을 때 그녀의 아버지는 나치에 빠져 집을 떠났고, 곧 전쟁이 시작되었다. 오드리 헵번과 가족들은 풀을 뜯어 먹고,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전쟁이 끝난 후 그녀는 170cm의 키였지만, 체중은 40kg가 채 되지 않았다. 남들은 그런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부러워했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들에게는 전쟁으로 인한 기아와 굶주림의 슬픈 흔적일 뿐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발레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전쟁 중에도 발레 연습을 멈추지 않았었다. 그럼에도 프리마돈나가 되기에 그녀의 키는 너무 컸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 돈을 벌기 위해 올랐던 연극 무대를 본 감독이 그녀를 유럽 가상 국가의 공주역으로 캐스팅했다. 그렇게 출연하게 된 <로마의 휴일>은 오드리 헵번의 인생 영화가 되었고, 그녀를 전설로 만들어주었다. 유럽의 우아함을
사랑의 불시착으로 사랑을 받았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 2024년 3월 tvN에서에 시작한다. 성격 까칠한 재벌 3세와 슈퍼마켓집 2세가 결혼했다. 흔히 보던 이야기라고? 아니다, 성격 까칠한 재벌 3세가 여자고 슈퍼마켓집 2세가 남자다. 이른바 백마 탄 공주다. 성격이 너무 까칠해서 회사에서도 내보이기 부끄러워 꽁꽁 숨겼던 공주님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만난 동기와 사랑에 빠졌고, 프로포즈까지 받았다. 남자는 그녀가 공주인지 모르고, 자기가 먹여 살리겠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여자는 돈이 아닌 자신만을 보며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에게 흔들렸다. 여자는 그제야 제벌 3세인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둘은 결혼해서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지 못했다. 동화 같은 결혼 5년 후, 남자는 공주가 싫어졌다. 죽도록 싫어졌다. 그녀와 이혼하면서 사라질 그놈의 돈만 아니면 당장 이혼하자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공주에게 이혼서류를 내밀기로 결심한 순간, 공주가 말한다. “나 죽는대....시한부래... 3개월이면 죽는대...” 이런.....역시 이 이야기는 나에게 해피엔딩인 것인가? 돈 많고 성격 나쁜 공주는 버리고, 자유롭고 돈 많은 독신
‘에취, 에취’ 계속되는 재채기에 지저분한 콧물까지 흐른다. 환절기 감기인가 싶어 감기약을 먹으려고 하다 보면 문득 작년 이맘때가 떠오른다. 맞다! 내가 이때쯤이면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를 했었지! 반갑다고 하는 사람도 없건만, 추운 날씨가 풀리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계속되는 재채기와 콧물로 인해 사회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병이다. 특히 코막힘과 눈의 가려움에 자신도 모르게 비비다 보면 어느새 토끼 눈이 되어버린다. 그러기 때문에 귀찮아서, 금방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있다가는 만성 질환이 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나라 국민 중 20%가 가지고 있다고 할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증상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열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알레르기 비염은 완치가 힘들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예방하거나,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발생> 알레르기 비염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시골보다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골프 좀 친다는 연예인 3인방이 파크골프에 도전했다. 전국에 숨어 있는 '파크골프 고수'들과 지역 특산물을 걸고 벌인 한판 대결을 다룬 NBS한국농업방송에서 국내 최초 파크골프 예능 <18홀의 승부사> 한 번도 안 쳐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치는 사람은 없다는 <파크골프>를 다룬 대한민국 최초의 파크골프 예능 프로그램인 <18홀의 승부사는>는 3명의 연예인들로 이루어진 ‘치면 쏙’ 팀과 전국 방방곡곡 숨은 파크골프 고수들과 연예인 3인방이 펼치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된다. 팀의 맏형이자, 세계 최강 오지랖을 자랑하는 입 골퍼 배우 김정균과 팀의 막내이자 홍일점인 트로트 가수 서인아, 그리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비쥬얼을 담당하는 개그맨 오정태까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치면 쏙’팀 삼인방은 경기도 연천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농촌의 고수들과 3대 3 대결을 펼쳤다. 골프 경력은 많지만 파크골프 경험은 미천한 3인방이 각 지역 고수들에게 파크골프에 대해서 배우고 대결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 역시 파크골프의 규칙들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예능 프로다운 재미도 가득하다. 대결 도중 채를 삽이나 국자로 바꾸기도 하고, 방석
10대부터 골프와 인연을 맺다 표기한 대표가 골프 클립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0대 후반부터 부평에 있던 골프 클럽업체에서 수리하는 일을 배우고 있던 표 대표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공장 작업현장을 보면서 헤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됐고, 이후 시간이 흘러 몇 차례 창업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그러다 2017년 목재소에서 나무를 깎아 한 달에 10~15개를 제작 및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데, 이 회사가 바로 국내 최초 파크골프 제조사인 빅토리파크골프다. 모방 없이 대중화부터 고급 제품까지 제작 가능한 기술력 표 대표는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고가의 제품보다는 100만원대 이하로 60~70만원대의 중저가 제품 위주로 구성돼야 하고, 타사 제품을 모방하지 않고 독자적인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고가의 클럽은 소량으로만 제작 및 판매해 유통구조를 개선시켜야 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A/S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고, 구입시기가 한참 지난 이전 모델은 최신 모델로 보상판매해 클럽 교환주기를 선순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의 블랙스완 제품은 100만원대
초심을 잃지 않은 노력 2016년 류훈 대표의 어머니가 파크골프 클럽을 구입해 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20년차 골프 피터이며 티칭프로였던 류훈 대표는 그렇게 파크골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당시에는 국산 제품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클럽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한편 연구용으로 200개의 클럽을 사 와서 연구했다. 그리고 결국 국산 파크골프 클럽 제작에 성공했다. 지금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솔선수범하며 파크골프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방과후 파크골프 수업을 개설거나, 소외된 실버 계층도 파크골프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은 아오스는 테크노파크 선정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청 표창기업, 생산공정 표준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도 각종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라인업의 구축 아오스의 제품은 레볼루션, 치우천황, 삼족오, 제우스, 아레스, 아폴론, 포세이돈 등 11가지 다양한 모델로 초·중급자용부터 프리미엄급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가방, 파우치,
기회는 예고 없이 찾아 온다 디아이테크의 회사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에 ‘직원이 행복한 회사, 품질에 타협은 없다’는 현수막 2개가 붙어 있다. ‘고객과 직원의 행복이 회사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이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면서 공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한 가지 특이한 것은 타사의 제품을 카피해 판매하는 잘못된 관행에 경고하는 의미로 자사의 기술력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제품을 베끼더라도 기술력을 담보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디아이테크가 무스탕 파크골프를 런칭하게 된 것은 매우 우연한 기회 때문이었다. 원래 선반·밀링을 주 업종으로 하다가 모 업체에서 헤드를 깎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으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자 제품에 대한 궁금증에 시장조사에 들어갔고, 이후 일본산 제품 혼마와 니탁스를 분석한 결과, 일본산 대비 60% 가격에 제품화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곧바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실력을 갖추고 준비 된 회사에서는 흘려버릴 우연은 없다. 국내 최초 신개념 하프 서클 웨이트 보트 채택 무스탕 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플래티넘 파크골프 클럽과 여성 전용 클럽인 무스탕 레이디 2종(화이트
부인의 권유로 시작된 파크골프와의 인연 피알피는 본래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던 회사로 2023년 12월 로얄 크라운 파크골프 클럽을 출시한 신생업체다. 김병욱 대표가 파크골프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파크골프를 치던 부인의 권유 때문이었다. 김대표는 파크골프가 고령층에서 하기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해 4월부터는 매너와 실전 기술 등 2개월의 교육까지 이수했다. 그 후 김 대표는 파크골프가 저렴한 비용으로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확장 가능성이 큰 사업으로 보고 직접 뛰어들게 되었다. 외국 제품과의 차별화를 연구하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너무 달랐다. 생각보다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고, 개발 중 계속해서 애로사항이 생겼다. 외국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에 김 대표는 배익주 기술고문과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한다. 클럽 하단 솔에는 청동이나 황동이 아닌 특수합금을 적용해 황동보다 3배 가볍고 강도가 3배 강해지도록 보완했다. 타격면 뒤에는 나무가 아닌 금속이 받치고 있어 반발력을 높였고, 스윙 스팟을 키워 오류 발생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현재 로얄크라운 파크골프 클럽에는 스탠다드, 미디엄,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3번 우승 경력의 회장님 썬아이엔디는 파크골프시설물 전문 제조 및 판매회사로 임윤정 대표의 부친인 임이재 회장이 다른 운동을 하다가 2008년 무릎에 이상이 생겨 심한 운동 대신 지인의 권유로 파크골프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의 가구 제조공장을 파크골프시설물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전환하게 된다. 임 회장은 이후 목포,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전국대회에 참가해 3번이나 우승하게 된다. 이처럼 파크골프에 푹 빠진 임 회장은 전국대회 출전과 심판을 하면서 전국의 파크골프장의 시설물을 보고 전문적이고 규격화된 시설물을 연구·개발하다가 티샷용 티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경기용구부터 파크골프 시설물까지 생산하고 있다. 썬아이엔디는 현재 임윤정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파크골프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썬파크스포츠, 초기 대만에서 토네이도, 블리스 등을 수입하다 골프클럽을 제조하는 에스유엔 등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시설물 제조업체 선두주자 임 대표는 2023년 기준 1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주력상품인 깃발과 홀컵 이외에도 추첨기, 홀 안내판, 안전펜스 등 기본 품목 이외에도 이동형 홀컵 및 이동형 티 등 실내와 야외에
한국인에게는 한국인 맞춤 클럽을 조래중 대표는 30여 년 동안 골프를 즐겨온 애호가였는데, 몸이 좋지 않아 주변에서 파크골프를 해보라고 권유하면서 인연이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당시 파크골프 클럽은 일본 수입제품이 대부분으로 우리 몸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이라 판단하고, 한국인 체형에 알맞은 클럽을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려운 개발과정을 거쳐 2020년 마침내 클럽 개발에 성공하면서 사업은 쭉쭉 성장세이다. 조 대표는 직접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해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으로 골퍼마다 다른 신체에 맞도록 길이나 무게 등을 조절하는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언제든 발빠른 A/S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9가지 시리즈로 골라 치는 재미가 있다. 아스트로파크골프 시리즈는 총 9가지 종류로 입문자용부터 상급자용까지 골퍼의 레벨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대 역시 40~60만원대 중저가부터 190만원대 고가까지 다양하다. 아스트로파크골프의 가장 주력제품은 아스트로 챔피언과 A100으로, 임팩트시 헤드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하며, 헤드스피드를 15% 향상시켜 극대화했다. H사의 보론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도래이사 카본 원사
건강한 노후에 대해서 고민하다. 케이트레이드(K-Trade)는 판테온, 파크베어, AONE(에이온) 등 3가지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1위의 파크골프 전문 생산업체다. 배강모 대표는 실버 산업의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던 중에 기존 제품을 납품 하던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침대에 묶여 있는 치매 환자를 본 후 건강한 노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 고민의 결실로 2020년 4월 파크골프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후 2022년 1월 지금의 ㈜케이트레이드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전문가다운 연구와 개발로 다양한 시리즈 개발 IT전문가인 배 대표는 각 파트마다 전문가를 영입했고 오랜 기간 연구 및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클럽을 개발하고 있다. 주로 상급자용이나 프리미엄 모델인 판테온은 2020년부터, 입문자용, 중급자용, 중·고급자용, 프리미엄 모델 등 골퍼의 실력에 따라 알맞은 클럽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파크베어는 2021년부터, 우승을 바라는 골프들의 마음을 담은 챔피언 시리즈 AONE은 2023년부터 브랜드를 런칭해 OEM/ODM방식으로 대량생산하고 있다. 현재 1, 2공장에 공장 자동화 설비시설을 갖추고
대리점을 통한 영업망 구축 노력 2023년 파크로를 설립한 석재명 대표는 커스텀 파크골프를 지향하는 파크프로를 런칭했다. 골퍼의 성향에 따라 헤드, 샤프트(S/R/L), 페이스(컬러), 그립 등을 개인맞춤형으로 제작하거나 교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간 골프업체에서 쌓은 인맥과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판매조직을 구축했다. 이런 석재명 대표는 원천기술 없이는 내 기술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없고, 후발주자가 기존 업체와의 차별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조·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 대표가 우선 중점을 둔 것은 전국 단위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본사보다는 대리점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리점 수익이 극대화돼야 본사의 사업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본사보다는 가급적이면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리고 선수단 등을 포함한 홍보계획에도 대리점을 최우선시하는 방침을 담을 예정이다. 현재 구축된 대리점은 110여 곳으로, 단순히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구축해 나가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향상 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크골프의 미래는 실버와 주니어다. 파
최초에서 최고가 되기까지 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은 파크골프 도입 초기 외국 수입제품이 넘쳐나던 시기인 2015년 한국파크골프 피닉스를 설립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국산 파크골프 클럽 최초로 개발했고 2020년 국산 파크골프 볼 최초 개발 등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는 피닉스배 국내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해외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불량률 제로를 향해서 한국파크골프는 파크골프 용품뿐만 아니라 구장 시설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불량률 제로에 가까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 피닉스파크는 국내 파크골프 1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에는 SO9001(품질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체육공구 생산업체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Q마크(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고,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으로도 지정됐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다양성까지 이런 한국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불사조(240만원대), 퍼펙션(190만원대), 골드클래스(160만원대) 등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그 중 불사조 피닉스는 초고탄성 카본으로 초저중량(40g대)을 특징이다. 4축 직물 카본성형에 의한 양호한 스파인 샤
40년 노력을 꽃피운다. 조진호 대표는 40년 동안 선친이 운영하던 대화정공에서 골프 피팅 장비와 샤프트 만드는 일을 배웠다. 그러다 10년 전 설립한 것이 해강산업이었다. 해강 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파크골프채와 가방, 파우치 등이다. 파크골프채는 스텔라Q-21, Q22-S, XV-09 다이나믹H-07, 드래곤HD-05, HD-09, 하이그래이드XV-54 등의 모델로 대구 유일의 샤프트 생산공장이자 40년 동안 샤프트를 제조해온 경력의 강점을 살려 중저가의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저중심 및 심중심으로 설계해 스윗 스팟을 극한으로 확대해 빗맞은 타구도 안정된 방향성을 확보하는 한편, 헤드는 전 제품 메이폴단풍나무(원목100%) 샤프트는 ALL 카본 100% 고탄성(탄소섬유)를 사용하여 탄성과 강도가 우수하고, 무게 중심이 헤드 방향에 있어 스윙시 헤드 스피드를 상승시켜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 시켜준다. 가방과 파우치 등의 액세서리는 OEM방식으로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특허로 더 좋은 결과를 노리며 최근에는 하이그레이드 XV-54 5스타 파크골프 클럽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샤프트와 헤드 결합 부분에 에폭시를 사용할 경우 클럽 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주인공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부터 우리 1일 할까요?”라는 대사를 많이 듣게 된다. 시청자 입장에서 손발 오글거리고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왜 사귀는데 날짜를 정해야 할까?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사귀는 것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인지 궁금해졌다. ‘나 때는 말이야’ 소리를 안 하고 싶지만 우리 때는 썸 탄다는 개념도 없었고, 그냥 개인적인 감정을 갖고 만나면 사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러다 흐지부지 끝나기도 하고, 내 마음과 달라 속상하기도 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요즘 세대를 말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찾아보니 길고 복잡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온라인 콘텐츠가 자기 삶의 일부이고 스마트폰이 자신의 손에 없으면 금단 현상처럼 불안함을 가지는 세대들이기도 하다.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업무 지시는 받아들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한다. 이런 성격이 사귀는 1일을 확실히 정하고 싶은 것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닐까? 누군가와의 관계를 확실히 명명하여 혼자 오해하고 싶지도 않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좋아하는
노인 인구 폭발로 서울 시내 파크골프 이용객이 급증하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골프장 확대에 나선다. 13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시내에 조성이 추진중인 파크 골프장은 7곳에 달한다. 서울시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추가할 예정이며 강남구·양천구·동작구·강동구·동대문구·노원구 등도 부지 확보를 마친 상태다. 이곳이 조성 완료되면 기존 파크골프장 11곳에 더해 서울 시내 파크골프장은 1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선군의 파크골프협회의 노력으로 강원도 정선군 북평 파크골프장이 공인 인증에 성공했다. 앞으로 많은 전국 대회의 유치를 위해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기울일 기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