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문의 파크골프 레슨4 공포의 내리막 퍼칭& 옆경사 오르막 퍼팅 방법
부산지역의 파크골프 아카데미로 잘 알려진 삼대파크골프 사관학교에서 11기, 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파크골프 입문자와 초보자 등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간 집중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비용은 교육과 숙박, 식사, 구장이용료 등을 포함해 35만 원이다. 삼대파크골프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사를 대거 투입할 예정이고, 교육생 신청은 선착순이다. ■삼대파크골프 사관학교 11, 12기 모집 요강 =11기: 9월 21~22일(토, 일요일 10~16시) =12기: 10월 12~13일(토, 일요일 10~16시) =장소: 일월파크골프장(경북 경산시 갑제동 산 68-2) =비용: 35만원(교육, 숙박, 식대, 구장이용료 포함)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가평군체육회(지영기 회장)가 주최하고 가평군파크골프협회(최희수 회장)가 주관한 ‘제4회 가평군 자라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가평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민선 9기 가평군의 역동적인 모습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에 앞서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은 서태원 가평군수의 환영사,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의 대회사,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40명, 임원과 진행요원 100명 등 모두 54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으로 36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틀간의 열전 결과 우승은 남자부 서울 홍재기(113타), 여자부 대구 손영숙(125타)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 2~5위에는 강원 모송근(114타), 3위 서울 강영록(115타), 4위 충남 최성운(115타), 5위 경기 원하윤(117) 선수가 올랐다. 여자부 2~5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파크골프협회(정장수 회장)는 9월 3일 금천구 한내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하반기 2급(준) 지도자 자격시험’을 가졌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648명의 많은 회원이 응시해 파크골프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응시자들은 이론과 실기 시험을 3개 조로 나누어 치렀는데, 응시자가 많아 야간 조명등을 밝히면서까지 진행됐다. 서울협회의 상반기 지도자 자격시험에는 200여 명이 응시했다.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는 무려 3배가 많은 응시자가 몰린 셈이다. 서울협회는 최근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자격을 1, 2급 지도자 자격 취득 회원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응시자 폭증은 전국대회 참가 자격 제한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파크골프 인기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상대적으로 서울은 지방만 못하다는 게 중론이다. 무엇보다 지방에 비해 서울에는 구장이 적어 경기나 강원 지역으로 원정 라운드를 떠나는 등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27홀 규모의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이 개장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까지 서울에 파크골프장 77곳, 170홀을 조성하겠다’라고 약속하면서 서울의 동호인 증가추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8월 3일 ‘청풍호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이를 기념해 ‘제4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개장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정선용 충북 행정부지사,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박영기 시의장, 시의원, 이주봉 충북도 파크골프협회장, 장운봉 제천파크골프협회장, 파크골프협회 동호인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청풍호파크골프장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장운봉 제천파크골프협회장, 유찬상 제천파크골프협회 기술이사, 정운현 중전 이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테이프 커팅으로 파크골프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알린 후 김 시장과 내빈들은 시타에 이어 골프장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서 제4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총 33개 클럽 소속 선수 424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으로 나눠 열전을 벌였다. 그동안 파크골프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동호인들은 이번 청풍호구장 개장을 크게 반기고 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에서 관리하는
아름다운 눈은 크고 동그랗고 화려하다. 쌍꺼풀에 큰 눈은 편안한 느낌이다. 포도알처럼 큰 눈을 가진 사람은 감정이 풍부하다. 연예인들이 대체로 이런 눈을 가졌다. 연예인들은 한때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콘택트렌즈를 즐겨 꼈다. 눈동자를 크고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서다. 감정이 풍부해 보이면 그만큼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 찢어지고 올라간 듯한 눈은 승부욕이 강하다. 또 옆으로 긴 눈을 가진 사람은 거시적인 안목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은 놓쳐도 멀리 내다보기 때문에 관리자가 될 만하다. 예를 들어 부처의 눈이 그렇다.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처지게 마련이다.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른 것은 살아오면서 자기감정을 얼마나 활발히 표현했는가에 달려 있다. 눈이 각이 진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관찰하며 고민이 많다. 아웃사이더의 역할은 눈이 각이 지고 작은 사람에게 잘 맞다. 눈꺼풀이 처지면 나중에 눈에 각이 지게 된다. 기왕이면 동그란 눈매가 보기 좋기에 절개수술로 눈 근육을 끌어올리는 사람도 있다. 이는 좋지 못한 해결책이다. 수술로 외모를 바로 잡더라고 생활 습관이나 사고를 바꾸지 않은 한 피부는 다시 처지
“우리 연애할래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노골적으로 작업을 거는 남자들이 간혹 있다. 십중팔구 툭 던져서 오면 좋고, 아님 말구 식인 남자다. “어머나! 진작 말하시지. 며칠 전 생겼는데” 내가 뻔뻔하게 이렇게 말하면 더 이상 말을 못한다. “어머 왜 이러세요? 저를 뭘 로 보고” 이렇게 펄쩍 뛰는 것보다는 넉살 좋게 얼마 전 생겼다고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었다. 있다는데 어쩔 것인가? 혹은 지방에서 강의를 들었던 분이 서울에 오셨다고 한번 보자는 분도 계시는데, 그럴 때는 “어머! 어쩌나 저는 제주도에 와 있어요. 아쉽네요. 다음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이렇게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고는 얼른 핸드폰에 ‘ 받지 말자’하고 번호를 입력해 놓고 그 전화가 오면 절대 받지 않는다. 몇 번 안 받으면 다신 전화가 오지 않는다. 강의 자체가 재미 있으니 개인적으로 만나도 엄청 재미가 있을 거로 생각해 연락하시는 모양인데, 가족들이 이상하다 할 정도로 난 1대 1로는 밥도 못 먹고 말도 못 한다. 살면서 오히려 그 점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머 감각이 있어 어느 자리에서든 지붕을 들썩이게 만드는데, 끼까지 있었다면 어쩔 뻔했겠는가! 돌아가신 엄마의
파크골프에서 조를 편성할 때 왜 3~4명으로 할까? 왜 그렇게 했는지 알 수가 없으나 갖은 시행착오를 거쳐 정해졌을 거라 짐작할 수 있다. 모든 경기에는 팀 구성을 위해 정해진 인원이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축구는 11명, 배구는 6명, 농구는 5명, 야구는 9명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인원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흥미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꾸준하게 변하여 왔다. 배구만 하더라도 극동식과 국제식의 경기 인원이 다르다. 농구 또한 길거리 농구와 정식 종목 경기 인원이 다르다. 대한축구협회는 2019년부터 ‘8인제 축구’를 초등부에 도입하여 변화를 시도 했다. 야구도 우리나라처럼 지명타자 제도가 있게 운영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투수가 타자로 공격에 가담하는 나라도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관련 대회규정 제2장 대회 운영 제6조 대회 요강은 이렇다. 대회 요강은 대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전 협조회의에서 협의한 결과를 대회 40일(부득이한 경우 예외) 전에 공지하고 참가선수 조편성표는 남자, 여자로 구분하며, 1개조는 3명 내지 4명씩 편성하여 대회 개최 이전까지 공지한다. 파크골프 교육 교재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파크골프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동요 ‘반달’. 1924년 작곡된 동요다. 한글 가사로 만들어진 우리나 창작 동요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이 동요의 노랫말을 짓고, 곡을 붙인 사람은 윤극영 선생. 아동문학가이자 작곡가다. ‘은하수(銀河水)’는 세상 사람들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우리은하’다. 밤하늘에 보이는 거대한 별무리로, 밝은 띠 중간에 검은 줄무늬가 포함된 꼴이다. 지구를 안고 있는 태양계도 이 별무리에 속한다. 우리 민족은 이 별무리를 ‘은빛 강’처럼 보인다고 해서 은하수라 불렀다. 2024년은 동요 반달이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지난 100년 동안 은하수는 여전히 밤하늘 속에서 은빛 강물로 흐른다. 인류가 계수나무와 토끼가 산다는 달에 올라 발자국을 남겼다. 탐사선도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반달도, 보름달도 옛 모습 그대로다. 지구는 지난 100년 동안 크게 변했다. 지구촌 구석구석의 땅과 바다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도 열었다. 그런데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고
골퍼 1,00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저타수 기록을 깨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중 80%가 그린의 브레이크를 정확히 읽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어떻게 해야 그린 브레이크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그린에 들기 전에 가장 낮은 곳부터 전체적인 브레이크를 읽는 것이다. 볼과 가까워지면 정확한 퍼팅라인을 읽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퍼트 라인을 선이라고 생각하고 그 선을 따라 공을 보내는 것이 요령이다. ⛳ 퍼팅라인 보는 방법 1) 볼 반대편, 홀 주변, 볼 뒤의 순서로 브레이크를 읽는다. 2) 전체적인 그린의 기울기를 보고 가장 낮은 곳에서 전후좌우의 기울기를 파악한다. 3) 더 정확한 브레이크를 알기 위해서는 볼 정반대 편에서 좌우로 어느 정도 휘어질 것인지를 상상한다. 4) 반대로 높은 곳으로 돌아가면서 전체적인 기울기를 다시 살핀다. 깃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 셈이다. 5) 볼 뒤에서 어느 라인으로 얼마나 강하게 칠 것인지 결정한다. 6) 마음을 정했다면 주저 없이 어드레스를 취한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볼이 굴러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 퍼팅라인 보는 순서 1) 볼 옆에서 어
전국 최대 규모의 군락지를 자랑하는 불갑산 상사화는 7월 중순부터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해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상사화가 차례로 피어나고, 9월 중순에는 꽃무릇이 불갑산을 온통 붉게 물들인다. 꽃무릇이 절정일 때 열리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단풍이 물들기 전 가장 가보고 싶은 우리나라 대표 가을꽃 테마 축제로서 전남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고,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 부문 대상에 올랐다. 올해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를 주제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온 산을 붉게 수놓는 상사화와 함께하는 꽃길 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상사화를 테마로 다양한 경연, 공연,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영광에서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의 황홀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남도의 멋과 맛, 흥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겨 보자. 투어 가이드 기간: 2024. 9. 13.(금) ~ 9. 22.(일) 장소: 영광군 불갑사관광지 일원 주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추진위원회 문의: 전라남도 영광군 문화관광과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에 지친 원기를 회복하고 다가올 추운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가을이 코앞이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은 유독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제철 음식이 많은 계절이다. 하우스 재배 등으로 다양한 식자재를 1년 내내 구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을 제철 음식이 맛이나 영향, 신선도 면에서 훨씬 좋은 건 당연지사이다. 풍부한 영양소 섭취는 물론 일교차가 큰 가을에 체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9월의 건강 음식을 소개한다. 고구마 고구마는 혈압조절, 면역력 증강, 변비해소, 염증 완화, 심혈관 건강, 피부 트러블,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건강식품이다. 특히 고구마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발암물질 배출 효과가 탁월하다. 단 당뇨를 앓고 있으면 구워 먹기보단 삶아 먹자.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 복부 불편, 가스,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구마는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끈하며 색이 또렷한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수염이 너무 많이 나 있으면 찌거나 구웠을 때 질긴 섬유질이 그대로 느껴지므로 되도록 수염이 적은 것을 고른다. 은행 은행은 9월 한 때만 제철인 음으로 혈관계 질환 예방, 기관지 보호, 면역력 향상, 노화 방지 등 효능이 있다. 은행
평소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았던 사람은 설령 뇌에 물리적인 손상을 입었더라도 치매 증상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트레스 없이 웃으면 사는 게 뇌 건강에도 최고라지만, 팍팍한 일상에 그게 쉬운 일인가. 우리 뇌의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청춘으로 되돌리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전두엽 깨우면 뇌 젊어진다 평소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수행할 때 우리 뇌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신경센터 장민욱 교수는 한 인터뷰를 통해 “평소 안 하던 동작을 수행하면 기억력에 관련된 부위인 전두엽이 활성화하며 뇌 전반의 노화를 늦춘다”라고 밝혔다. 일례로 영국 로햄튼대학에서 성인 11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뒤로 걷기, 제자리 걷기, 앞으로 걷기를 수행하도록 한 뒤 기억력 테스트를 해보니 평소와 달리 뒤로 걸은 그룹의 정답률이 더 높았다. 왼손으로 양치질, 머리 빗기 이렇게 평소와 다른 자극을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청개구리 되기’다. 가장 먼저 오른손으로 하던 일을 왼손으로 해보자. 양치질이나 머리 빗기, 머리 말리기, 식사하기 같은 일상적인 동작을 평소 쓰지 않던 손으로 해보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반대편 몸도 써보자. 사람은 평소 더 많이 의식
올가을 필드의 패션 트렌드를 뭘까? 파크골프 패션 뉴에이지 나이샷파크골프의 시즌 컬렉션은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고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편안함마저 갖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과감하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청명한 가을 필드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자신 있게 외쳐 보자, 나이샷! 초가을의 파란 하늘과 다홍색 포인트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슬림핏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한다. 프라다 원단의 넉넉한 착용감 덕분에 편안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느낀다. 기하학적 패턴을 사용한 조끼와 같은 소재로 디자인한 자켓으로 라인을 더 강조한 스타일이다. 스판 소재로 활동성을 살렸고, 체형보다 더 날씬해 보인다. 자켓은 톡톡 튀는 멋을 선사하고, 스커트는 앙증맞은 주름이 포인트다. 여성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스타일로써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모자와 조끼의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스타일을 한층 더 세련되게 완성한다. 그린컬러를 사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주었으며,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적합하다. 레드의 강렬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나 입어도 예쁠 것 같은 디자인에 강력한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필드에서 플레이에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가냘픈 소녀의 꿈을 담아 바람을 타고 부르는 코스모스의 노래 가을이 바람을 타고 언덕에 흩뿌려 꽃피운 코스모스 분홍 꽃 하얀 꽃이 소곤소곤 가냘픈 소녀 적 꿈을 담은 이야기는 까르르까르르 하늘을 날고 그렇게 가을바람이 불고 코스모스는 해맑게 하늘하늘 웃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해외투어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 국내에 명품 구장이 많고 지자체에서 신설, 증설을 서두르고 있지만 파크골프 인구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잔디보호 등을 위한 휴장기와 장마철이나 폭서, 한파 기간에는 더욱 해외 구장을 찾는다. 최근에는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 구장을 두세 번씩 경험한 열성 동호인들이 새로운 구장에서 라운드를 즐기자는 바람도 일고 있다. 게다가 관광 연계 상품도 많아 이래저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파크골프 해외투어 선구자라 평가받는 박태길 무아투어 대표를 만났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등 대형 여행사들이 골프투어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본과 중국, 동남아 국가들이죠. 파크골프 해외투어 상품이 본격적으로 나온 건 2년여 전부터입니다. 그전에는 협회나 클럽 단위로 파크골프 발상지인 북해도를 중심으로 일본 구장을 찾는 정도였습니다. 코로나19 시국을 지나면서 파크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억눌렸던 해외여행 욕구가 더해지면서 파크골프를 목적으로 해외 구장을 찾는 분이 많아진 것입니다. 스포츠레저 중심의 해외투어를 오래 진행해 온 제가 보기엔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장 코스를 돌아보자. 멀리서 가까이서 숱한 시설물과 마주친다. 구장에 들어서면 저 멀리 깃대(핀)가 보이고 옆으로 OB말뚝과 안전망이 눈에 띈다. 홀에 들어서면 볼 거치대와 티박스를 만나고, 공을 올릴 고무 티를 찾는다. 굿샷을 날리고 동반자의 샷을 기다리며 그늘을 찾으면, 나무 아래를 두른 수목보호대가 있다. 다음 홀로는 티잉그라운드의 홀 표지판을 보며 이동한다. 구장에서 만나는 이 모든 시설물과 용품을 만드는 선도업체가 썬아이앤디이다. 파크골프 중심도시 대구에서 임윤정 썬아이앤디 대표를 만났다. 대구의 ‘대프리카’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크골프장에 쓰이는 설치물 생산에 여념이 없는 썬아이앤디 공장 사무실이었다. 임 대표를 만나 파크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시설물과 용품에 대한 모든 걸 들으려 했으나, 불가했다. 임 대표의 꼼꼼한 제품 성명을 지면에 다 담기도 요령부득이다. 썬아이앤디에서 생산 공급하는 파크골프장 설치물이 워낙 방대하고 다양하기 때문이었다. 선도업체답게 무릎을 칠 만큼 보유한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도 대단했다. “우리 회사는 부친 임이재 회장님께서 1970년에 창업했습니다. 반세기 넘게 제조라는 한우물만 판 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있는 ‘화천산천어파크골프장’은 국내 동호인들이 꼽는 최고 인기 구장이다. 북한강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코스 구성, 편의시설, 주변 관광지 등 명품 구장의 조건을 고루 갖췄다. 화천군 관내와 강원권 동호인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멀리 충청, 경상, 전라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다. 산천어구장의 첫 번째 매력은 자연환경이다. 산천어구장을 자주 찾는 동호인들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한 북한강의 풍광을 바라보며 즐기는 라운드가 가히 환상적이라 표현한다. 측백나무와 메타세쿼이아, 자작나무 가로수가 절경이고, 각 코스는 철쭉나무로 구획돼 안전과 미관 모두를 살렸다. 구장 인근의 400살 수령 느티나무는 ‘사랑나무’라 불리며 TV 드라마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하고, 구장을 찾은 동호인들의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2021년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을 받은 산천어구장은 전국 최장 1,500m 코스와 300m 롱홀로도 유명하다. 전국대회 중 롱홀에서 이벤트 대회를 별도로 열고 있다. 구장 위치는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춘화로 일대이다. 총 8만 2,104㎡ 면적에 A, B, C, D 코스 각 9홀 총 36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자는 발상에서 비롯된 파크골프는 구장 환경부터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 아래 푸른 숲과 나무 사이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기다 보면 행복지수가 절로 올라간다. 국내 파크골프장은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매력을 더한다. 지자체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이 걸어서 갈 만큼 가깝다. 관외라 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있다. 경기 양평파크골프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구장이다. 2015년 조성한 양평군 공공체육시설로 한 해 평균 6만여 명이 찾는 경기권 생활체육의 명소이다.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원 8만 9,145㎡ 부지에 제1, 제2구장과 장애인 구장까지 총 81홀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자체마다 앞다퉈 파크골프장을 조성했지만, 여전히 ‘국내 최대 규모’란 타이틀은 양평파크골프장 몫이다. 양평군민은 물론 구장이 부족한 서울의 동호인들에게도 ‘최애’ 구장이다. 서울 중심지에서 승용차로 약 1시간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이용객은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택시로 5분, 걸어서 25~30분이면 구장에 도착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양평 구장은 천혜의 환경도 자랑거리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인기가 치솟으며 대회마다 성황이자 지자체마다 전국대회 유치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지자체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대회마다 전국의 파크골퍼들이 구장 환경을 익히기 위해 경기 전부터 몰리고 있다. 구장 근처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연습에 몰두하는 것도 이제 익숙한 현상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8월 현재 집계한 올해 하반기 전국대회는 모두 14개다. 국내 유일 파크골프 전문 월간지 <파크골프가이드> 특집 ‘2024 하반기 전국대회 프리뷰’ 지면을 통해 미리 확인해 보자. 지난해부터 지자체가 유치하거나 주최하는 전국대회가 크게 늘고 있다. 대회 참가자가 확대되면서 대회 기간 내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효과가 뚜렷해지자 경기 기간이 길어지고 상금도 껑충 뛰는 추세이다. 실제로 화천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2년여 기간 파크골프 방문객이 100만 명이 넘어섰고, 경제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연중 열리는 전국대회 상금도 올리면서 파크골프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화천군의 파크골프 활성화 정책을 통한 위상 제고, 경제 활성화 효과는 파크골프 종주국인 일본에서 군을
“제가 쌓은 실적이라기보다 김해협회 회원님들이 어깨동무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룩한 성과입니다. 김해에는 6,000여 명의 동호인이 72홀의 술뫼파크골프장과 27홀의 조만강파크골프장, 36홀의 생림파크골프장 등지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고, 김해시장배 대회 등 연중 네 차례의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김해협회가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주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김해시는 물론 경상남도에 파크골프 관련 현안이 많습니다. 함께 봉사해 온 경남의 시군 협회장님들께서 부족한 저에게 차기 경남협회장을 맡아 열심히 해보자 말씀하셨는데, 더 훌륭한 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의 짐이라면 각오는 해야겠지요.” 김해는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이 세운 금관가야의 수도로 500년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고도이다. 김해국립박물관에서는 철의 왕국이자 해상왕국이던 가야의 유적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고, 매년 김수로왕의 탄생지이자 경남의 성지인 구지봉을 중심으로 ‘가야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가야의 역사를 놀이, 체험, 전시 등으로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김해가야테마파크’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에 최장 열대야를 기록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통찰했다. 입추를 뒤로하고 처서도 지났으니, 가을이 머잖다. 파크골프 전국대회가 연중 가장 많이 열리는 계절도 9월과 10월이다. 일부 구장은 폭염에 온열질환을 염려해 임시휴장도 한 터라 가을을 맞는 동호인들의 가슴은 한껏 부풀어 있다. 푸른 하늘은 높고 파란 잔디는 생기를 되찾은 파크골프장마다 동호인들의 발길이 즐겁다. 홀컵에서 퍼지는 음향은 경쾌하고, 동호인들의 웃음소리는 숲을 지나 강을 건넌다. 이처럼 라운드 내내 즐겁고 행복한데, 내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시간은 폭염을 견디는 거만큼이나 짜증이기 십상이다. 동호인 간에 순서를 놓고 목소리 높여 다투는 불협화음도 심심찮게 들린다. 입장을 기다리 는 시간조차 즐거운 파크골프 장으로 꾸밀 방법은 없을까? 파크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며 지자체마다 구장 증설과 신설이 한창이다. 지자체의 구장 확충에 버금하는 역점 사업으로 황톳길, 맨발걷기길 조성도 붐이다.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심혈관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맨발걷기 인구가 파크골프 못잖게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관악구, 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관한 국제노동체육연맹(CSIT) 아시아연맹 발대식이 8월 27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시아 지역 내 직장인 체육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CSIT 아시아연맹의 공식적인 출범 행사였다. CSIT 브루노 몰레나 회장은 영상 축사에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직장인 체육 활성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아시아연맹의 출범을 환영하며, CSIT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강영 수석부회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CSIT 아시아연맹이 아시아 지역 직장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서 CSIT를 대표하는 국제노동체육연맹 집행위원이자 아시아대사인 어명수 위원장이 이강윤 수석부회장에게 아시아연맹기를 전달했다. 이는 아시아연맹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의식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CSIT 아시아연맹 위원장도 선출했다. 아시아연맹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축하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만장일치로 초대 CSIT 아시아연맹 위원장에 어명수 아시아대사를 선출했다. 어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아시아 직장인 체육의 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 고성군 ‘고성파크골프장’이 8월 2일 개장식을 갖고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성군 토성면 일원에 조성된 구장으로 총 18홀 규모이다. 고성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 2일 개장식에는 함명준 군수, 용광열 군의회 의장,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민선 8기 함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설악산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조성돼 생활 스포츠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장 운영시간은 4∼11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여름철인 7∼8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겨울철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잔디보호 등을 위해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이용요금은 1회당 5,000원이고, 회원은 월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고성군민은 40%, 단체 50%, 어린이와 노인은 50%, 청소년과 군인은 30%의 요금감면 혜택이 있다. 고성군은 고성파크골프장 부지 인근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추진한다.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중으로 오는 11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을 향상하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전문 여행사 무아투어에서 ’24‧’25 시즌 태국 파타야 시암파크골프장 투어 상품을 내놨다. 일정은 올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5박 7일이고, 금액은 119만 원~129만 원이다. 시즌 오픈을 기념해 11월 27일 출발은 특가인 108만 원을 적용한다. 태국은 일 년 내내 23도 내외의 온도에 습도가 낮아 여름 한낮에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다.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특히 혹서, 혹한 기간에 많이 찾는 이유다. 다만 국내 유명구장과 비교해 시설과 환경이 떨어지고, 공항이나 주요 관광지에서 먼 곳이 많으니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태국 파타야 시암파크골프장은 우리나라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장이다. 잔디 상태와 편의시설 등 환경과 시설이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태국 구장 중에서 방콕공항과 가장 가깝고, 태국 제1의 파타야 관광지와는 불과 15분 거리로 라운드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동국대 파크골프 최고위 과정 졸업여행도 파타야 시암구장으로 다녀왔다. 무아투어 박태길 대표는 “파타야 시암파크골프장은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서 시설과 환경, 위치 등이 최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산하 21개 구협회 소속 1·2급 지도자 친선대회가 8월 27~28 양일간 금천구 한내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정장수 서울시협회장은 “이번 지도자 친선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산하 시도, 시군구 협회 중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만큼 지도자다운 실력을 맘껏 발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안에 마포구 하늘공원파크골프장이 36홀로 증설 개장할 계획이라 실력을 연마할 구장이 없었던 1만 5,000여 명의 서울동호회원들과 함께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오 금천구협회장은 “한내구장은 우리 협회가 금천구청과 MOU를 맺고 관리하는 터라 면적은 협소하지만, 환경은 물론 아기자기한 코스 구성과 난이도가 최상위이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경기에는 서울시 지도자 1,200여 명 중 710명이 참가했다. 그룹당 88명씩 1일 4개 그룹, 2일 8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벌였다. 이틀간의 열전 결과 개인 남녀 우승은 금천협회 선수들이 휩쓸었다. 개인전 남녀 우승을 각각 금천협회 유영수(52타), 구영이(58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은 8월 27일 혜화관에서 ‘제2기 파크골프 최고위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전문 강사들이 파크골프 실기와 이론을 가르치는 전문 과정으로 수료하면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을 준다. 이날 개회식은 교수진 소개와 동국대 최응렬 부총장, 곽대경 경찰사법대학원장, 정장수 서울시파크골프협회 회장 등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신봉태 파크골프 최고위 과정 총괄교수의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신봉태 교수는 경영학 박사로 USGTF 프로 자격과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을 갖고 있다. 교수진은 신 교수를 비롯해 권대현 초빙교수, 강영미 지도교수, 박종국, 이혜숙, 표상욱 지도강사 등이다. 교육 기간은 8월 27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이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이다.
퍼팅 방법이 이렇게 많다니~ 상황별 퍼팅방법 새로운 나만의 퍼팅방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JS파크골프(박정호 대표)는 대한파크골프시스템(김광수 대표)과 8월 16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한파크골프시스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파크골프 시스템 보급 및 확산, 파크골프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JS파크골프의 박정호 대표와 박종성 전문교육원장, 정봉준 아스테라 홍보선수단장, 박주수 아스테라 총괄매니저가 함께했고, 대한파크골프시스템에서는 김광수 대표와 최상호 이사, 이완옥 세미프로 강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JS파크골프의 전문교육센터가 교육용으로 개발한 특화 시스템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전국에 확대하기로 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전반적인 실력 향상과 파크골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위한 콘텐츠이다. 이와 함께 JS파크골프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아스테라 브랜드 클럽과 용품 사업을 전개해 파크골프 산업의 질적 향상에 나서게 된다. 대한파크골프시스템은 실제 구장환경을 시뮬레이션하여 현실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스크린 파크골프 솔루션 ‘W5K’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시스템은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파세지아타라는 가맹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웨어 업체인 비스(나이샷 파크골프)는 대구 계명문화대와 13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비스 조영란 대표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020년대 들어 국내 파크골프가 급성장하면서 파크골프 의류, 용구, 시설물, 구장 조성 등 관련 산업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산업 전문인력의 수요도 크게 늘면서 산학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추세다. 비스는 이번 계명문화대와의 협약을 통해 파크골프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수한 파크골프 선수 육성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파크골프 관련 인적‧물적 협업과 정보 교류,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업무지원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비스 조영란 대표는 “파크골프 성장세에 따라 파크골프 웨어 및 용품의 디자인과 제조, 마케팅 및 판매, 파크 골프장 시설 설치 및 운영 등 관련 전문인력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계명문화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필요
지이코노미 문철수 기자 |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8월 10일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은 2021년 수성구청과 수성구체육회의 지원으로 창단된 전국 유일의 유소년 파크골프단으로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교류 활동에서 수성구를 대표하고 있다.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인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의 단원과 학부모, 수성구체육회, 대구지역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의 파크골프 전용 실습실과 야외 실습장에서 이뤄졌다.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은 1대1 코칭을 통해 유소년들에게 파크골프 기술 향상을 꾀했다. 행사에는 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 김래운 북구 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 최명순 북구 협회부회장 등 대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과 재능기부에 나선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파크골프 용품을 전달했다. 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은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가 파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과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이 8월 12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역 협회장들은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그에 따른 예산 지원, 이용이 중지된 파크골프장에 대한 재개장 협의 등을 요청했다. 김영재 경남협회장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경남도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에서 직접 건립하는 도 지정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스포츠 시설 및 공간 조성은 도민 건강 증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생활스포츠의 큰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가 도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품격 있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화순군(구복규 군수)이 청풍면 일원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87홀)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10월 하천점용 허가 신청 후 올해 1월 토공사에 착수했다. 올 6월에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에서 이양·청풍면 주민과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장은 면적 188,347㎡에 총 87홀 규모이며 사업비는 63억 원을 들인다. 7월 말 현재 공정률은 80%이며, 잔디식재와 시설물 시공 등으로 조성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군은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화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박연재 청장)은 이달 초 화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일에는 박 청장이 사업 현장인 화순 홍수조절지를 방문하여 홍수조절지 본연의 기능 보장에 대한 화순군과 긴밀히 협의했다. 군은 사업 현장의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책 확인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추진하는 파크골프장 500홀 조성 사업이 순풍에 돛을 달았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등 실외체육시설 조성이 가능한 부지를 적극 발굴해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500홀 조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시에는 창원·마산·진해권에 각각 108홀·9홀·54홀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창원 90홀, 마산 54홀, 진해 24홀 등을 조성 중이고, 앞으로 4개 부지에 171홀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창원 315홀, 마산 63홀, 진해 123홀을 조성해 총 50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들어서게 되는 셈이다. 시는 이를 통해 권역별 체육 기반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는 최근 수년간 의창구에 있는 대산파크골프장 운영을 두고 창원파크골프협회와 갈등을 빚어왔다. 시는 낙동강 유역 국가하천에 조성한 대산구장 운영을 파크골프협회에 위탁했는데, 협회가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일반인 이용을 규제해 다툼이 벌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대산파크골프장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직권으로 해지하고, 파크골프협회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 협회 임원진 징계를 체육회에 요구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최재영 총장) 파크골프경영과가 대구‧경북지역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크골프 이론 및 실습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파크골프경영과가 올해 대구시 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파크골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정원 30명을 크게 넘은 120명이 지원했다. 영진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연수 프로그램은 파크골프의 기본 이론과 자세, 경기 규칙, 에티켓, 실전 라운드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뤄 교원들이 파크골프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교육 장소인 글로벌캠퍼스는 파크골프 전용 구장, 실내 연습장, 이론 강의실, 식당 및 편의시설 등 최적의 학습환경을 갖췄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파크골프경영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진행한 프로그램과 글로벌캠퍼스의 인프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흥균 교사(성광고)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주현 교수님의 열정적이고 유쾌한 강의 덕분에 즐겁게 파크골프를 배울 수 있었다. 또 연세가 있으신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세밀하고 친절하게 코칭을 지원해 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몇 년 전부터 꽤 많은 기업에서 유머감각이 있는 직원을 뽑고 있다. 모 회사의 면접장에서 일어난 면접관과 응시자의 대화이다. “OOO 님은 무엇을 잘하나요?” “저는 사람을 웃길 줄 압니다.” “그래요? 그럼 한 번 웃겨보세요.” 이에 응시자는 뚜벅뚜벅 면접 대기자들을 향해 걸어가더니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직원 다 뽑았으니 모두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응시자는 면접관들을 웃게 한 재치와 당당함을 인정받아 합격했다. 이런 에피소드도 있다. 마트 식품 진열대에 갑자기 쥐가 나타났다. 손님들이 깜짝 놀라 우왕좌왕 난리가 났다. 이때 예쁘장한 여직원이 나타나 아나운서 톤을 말했다. “여러분, 이 쥐는 우리 식품부의 마스코트입니다. 우리 마스코트인 미키마우스가 놀라지 않게 진정해 주세요.” 설마 쥐가 마스코트이겠는가. 재치 있는 그 여직원의 말에 보기 불편한 쥐는 귀여운 미키마우스가 되었고, 손님들은 웃으며 쇼핑을 계속했다. 언제인가 백화점의 안내방송에 특이한 멘트가 귀에 쏙 들어왔다. “고객 여러분! 동쪽에서 뜨는 해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동해죠. 또한 서쪽에서 뜨는 해는 서해겠죠? 그렇다면 우리 백화점에 뜨는 해는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사랑해’ 입
“이런 비는 생전 처음”이라는 장탄식이 전국 각지에서 터져 나오는 2024년 갑진년 장마철이다. 언론은 ‘100년만의 폭우’ 또는 ‘200년 만의 폭우’라고 올해 유난히 맹렬한 장맛비의 기세를 평한다.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장맛비가 억수로 쏟아지자 여기저기서 전문가의 분석과 예측이 나온다. 기후학자들이 내놓은 분석과 예측은 대동소이하다. “국내외 장마가 험상궂게 변한 배경엔 기후변화가 있다. 200년 만의 극한 폭우는 매년 올 수 있다. 동시다발적인 기후재난은 서막일 뿐이다.” 하늘이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 것 같은 폭우가 앞으로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는 예측을 국내외 기후학자들이 내놓는 가운데 지구촌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외신 보도가 한 건 나왔다. 지구 온난화 탓에 24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하루의 길이가 점점 더 빨리 늘어난다는 소식이다. ‘ms’는 ‘밀리초’라고 읽는다. ‘1000분의 1초’의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스위스 취히리 연방공과대 연구진의 조사 결과를 전했다. 지난 20세기, 다시 말해서 1900년부터 2000년까지 100년 동안 하루의 길이는 0.3~1.0ms 늘었다고 한다. 그런데 21세기 100년 동안엔
서울 강남구는 파크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지역에 파크골프장을 건립해 달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파크골프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검토해 왔다고 한다. 이에 반해 서울환경연합은 “이미 각종 체육시설이 난립한 하천부지에 향후 2년간 파크골프장 77곳을 추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은 과도하다”라며 “하천부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지 않는 것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일시적으로 불어난 유량을 받아낼 최소한의 안전장치다”라고 말하고 있다. 파크골프가 시니어를 넘어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며, 하천변에 파크골프장 건립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환경단체는 “하천에서 살아가는 생물을 쫓아낼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공간을 특정 동호인들이 사유화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오늘도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를 발효한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수십㎜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할 키워드는 ‘파크골프 인구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파크골프장 건립’, ‘하천부지는 집중 호우에 대비한 안전장치’, ‘생태계 파괴’, ‘특정 동호인의 사유화’이
파크골프는 스윙이 시작이자 끝이다. 공이 원하는 거리만큼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스윙은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내 몸이 허용하는 가장 편한 스윙을 찾는 것이 비결이다. 신체 능력, 체형 등에 따라 다른 최적의 스윙을 찾으려면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빈 스윙을 반복하는 게 최선이다. 어떤 운동이든 처음 배울 때 바른 자세를 갖춰야 한다. 더구나 골프는 잘못된 스윙 자세가 몸에 익숙해지면 이후 교정하려 해도 사후약방문이다. 지인의 도움이나 영상을 통해 입문하기도 하지만,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는 게 여러모로 좋다. 스윙은 골퍼의 신체 능력, 체형. 장애 유형. 장비 등에 영향을 받는다. 프로나 주변 고수의 스윙을 쫓아가는 게 아니라 현재 내 몸이 허용하는 가장 편한 스윙을 해야 골프가 편안하고 행복해진다. 당연히 스코어도 좋아진다. 전문강사의 도움 등을 통해 최적의 스윙을 찾더라도 당일 컨디션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빈 스윙을 반복하는 것이다. 작정하고 1만 번 빈 스윙을 반복 연습해 보라. 빈 스윙은 ‘내 속에 있는 나만의 스윙’을 찾는 고효율 저비용 방법이다. 볼이 없는 상태에서 빈 스윙을 꾸준히 반복하면 자기 스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고혈압 환자는 겨울에 조심해야 하고, 저혈압 환자는 여름이 위험하다. 더위에 어지럽고 두통과 피곤한 증상이 심해지기 십상이다.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심장에서 박출된 혈액이 전신 곳곳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혈압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한다. 낮은 혈압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이산화탄소나 노폐물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못해 심각하게는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저혈압 환자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혈관이 이완되어 혈압이 쉽게 떨어지고 땀을 흘려 체액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혈관질환 전문의들은 기온이 1도 오르면 저혈압 환자 수가 1.1%씩 증가한다고 말한다. 전문의들이 저혈압 환자들에게 권하는 식이요법 식품 7가지를 소개한다. 1. 견과류 견과류는 저혈압과 고혈압에 다 유용하다. 알맞은 혈류 유지에 좋은 비타민 B와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도 좋다. 비타민 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저혈압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비타민 E 함유 식품이 아몬드다. 2.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만성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여름은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는 물놀이 계절이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샤워 횟수가 유난히 느는 계절도 여름이다. 덥고 습한 데다 자주 물을 뒤집어쓰다 보면 귀와 눈에 질환이 생기기 마련이다. 급성 외이오염과 유행성 각결막염은 여름철 단골 질환이다. 이 질환들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이다. 외이오염과 가결막염 예방법을 숙지해 여름을 건강하게 즐겨보자. 여름철에 급성 외이도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0%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외이도는 귀를 구성하는 부분 중 귓바퀴(이개)에서 고막까지의 관을 말한다.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은 ‘긁어 부스럼’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물놀이나 샤워로 들어간 물을 면봉으로 제거하려다 외이도의 피부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 귓속을 깨끗하게 하려다 오히려 귓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급성 외이도염 예방과 치료 방법 급성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세균이나 곰팡이의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가려움증으로 시작해 빨갛게 붓고 심할 경우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다. 외이도는 무엇보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은 기본적으로 외이도에 과도한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면봉이나 성
양하영 기자 |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최전성기를 누렸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각각 세 번이나 그린재킷을 입었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무려 97주 동안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필드를 호령했다. 1989년 BBC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됐고, 199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88년 대영제국훈장(MBE)과 2009년 기사 작위(Knight Bachelor)를 받았다.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 마스터서 토너먼트 : 1989, 1990, 1996 U.S. 오픈 : 1988 디 오픈 챔피언십 : 1987, 1990, 1992 PGA 챔피언십 : 1992 PGA 투어 9승, 유럽 투어 30승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태어난 닉 팔도(1975년생)는 잭 니클라우스를 모델로 프로골퍼의 꿈을 키웠다. 타고난 골프 재능으로 입문 3년 만인 1974년 영국 아마추어 선수로 선발됐다. 이듬해에 영국 아마추어 선수권과 영국 청소년 오픈 아마추어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76년 프로로 전향해 77년에 열린 ‘Skol Lager Individual’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다. 최연소 라이더 컵 유럽 대표로 선발되며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았고, 83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6월 서울시 안에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77곳, 170홀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는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공동으로 환경부를 방문해 하천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7월 10일 진행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제191차 정기회의’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가에 대해 서울시와 구청장협의회가 공동대응 해줄 것’을 안건으로 제출한 데 따른 후속 행보이다. 서울시 구청마다 파크골프장을 지어달라는 어르신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골프처럼 큰돈 들이지 않고 즐겁게 건강증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운동으로 파크골프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2004년 서울 한강에 9홀짜리 파크골프장이 생긴 이후 전국 지자체마다 앞다퉈 조성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파크골프 인기가 치솟아 전국적으로 신설 구장이 급증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구장까지 합하면 7월 현재 400곳에 가까울 거로 보고 있다. 전국의 파크골프장 수에 비해 서울은 턱없이 부족하다. 인구 936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적으로 400개에 가까운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협회에서 정한 규격과 규정에 어긋나는 시설물과 설치물이 많아 걱정됩니다. 대회를 치르려면 구장이 규정에 따라 규격에 맞게 조성되어야 하잖아요. 꼭 공인인증을 받지 않아도 동호인들이 이것이 안 맞는 구장에서 연습하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파크골프가 잔디 컨디션과 시설물의 높이와 넓이 등에 예민한 스포츠이니까요. 구장을 조성하려는 지자체는 물론이고 기존 구장 관리 담당자들에게도 꼭 협회의 규격 규정에 맞는 정품 시설물을 쓰고, 전문가에게 시공을 맡기라 강조하고 싶습니다.” 파크골프장의 시설물과 설치물 전문시공업체인 그린파크 변상무 대표의 첫 일성이다. 경북 예천군 한천파크골프장에 있는 예천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변 대표는 인터뷰 내내 여러 차례 정품 사용, 전문가 시공을 강조했다. 변 대표는 예천협회 사무처장을 맡아 회원들에게 다양한 행정업무를 봉사하고 있다. 일과 취미, 봉사가 모두 파크골프에서 비롯된다. 변 대표는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발행한 ‘파크골프 표준교재’와 시설물 설치가 잘못된 구장의 사진 등을 보여주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가 사례로 든 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불모지나 다름없던 서울 금천구에서 2018년 회원 20명으로 출범한 금천구파크골협회는 창립 6년만에 17개 클럽, 1,0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매머드 단체로 급성장했다. 한강 지류인 안양천 변에 조성한 18홀 규모의 구장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살뜰하게 관리하고, 파크골프를 통해 우애와 화합을 다지고 있다. 올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서울시 최우수협회, 전국 우수협회로 선정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원들은 금천협회의 성장 비결로 1, 2대 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 온 박영오 회장의 리더십을 첫손에 꼽는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1등 도시이다. 문화예술 공연장, 스포츠 시설은 물론이고 이를 즐기는 인구도 서울에 집중되었다. 하지만, 파크골프는 변방이나 다름없다. 파크골프장 조성이 여간 어렵지 않고, 인프라가 미흡하니 클럽과 동호인 숫자도 지방에 한참 뒤진다. 2018년 창립한 서울 금천구파크골프협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출범 당시 동호인은 달랑 20명으로 웬만한 클럽 회원수보다 적었다. 파크골프의 변방 서울시 금천구에서 회원 20명으로 출범한 금천협회는 해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지자체마다 전국대회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대회 참가자 규모와 시상금이 커진 올해 상반기 전국대회는 2월 시즌오픈대회를 시작으로 6월 부부대회까지 11회 열렸다. 본지가 상반기 대회 성적을 집계한 결과 종합우승은 대구시가 3연승으로 싹쓸이에 성공했고, 개인종목에서는 남자부 대구 백형태, 여자부 충남 조인순 선수가 최다 우승을 차지했다. 파크골프가 노령인구의 최고 인기 스포츠로 급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유관 단체인 대한파크골프협회의 등록 회원 15만여 명에 비회원까지 합하면 50만 명에 가까운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추산한다.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과 비교해도 놀라운 속도의 성장세이다. 동호인들은 파크골프의 인기 비결로 재미를 첫손에 꼽는다. 일반 골프와 다르게 배우기 쉽고, 돈이 적게 들고, 채와 공만 챙겨 즐긴다는 것도 장점이다. 구장도 거주지에서 가까워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고, 팀을 따로 꾸릴 필요도 없다. 라운딩 내내 걷으며 스윙하는 전신 운동으로 건강증진 효과도 상당하다. 파크골프 인구가 늘면서 지자체마다 전국대회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크골프 대회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파크골프협회(김선종 회장)가 구미대학교(이승환 총장)와 파크골프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꾀하기 위한 전문인재 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8월 2일 안동에 있는 경북협회 사무실에서 김선종 협회 회장과 정난희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만난 자리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북협회와 구미대는 그동안 파크골프 대회 등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파크골프 관련 업무와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 교육 실습, 각종 사업 등에 협력관계를 더욱 굳게 하게 됐다. 경북협회는 우리나라 파크골프 중심지인 경북 지역의 동호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최대 파크골프 단체이다. 구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문 체육 계열 파크골프지도과를 개설해 경북협회 소속 회원은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심판,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선종 경북협회 회장은 “구미대 가족 여러분 환영한다. 파크골프를 통해 이어진 인연은 소중하다. 운동과 학문이 어우러진 학술 관련 논문 그리고 동호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결과를 안겨주는지 증명하는 학문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후 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조제숙 경산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대구‧경북지역의 파크골프 전설이다. 전국구 여자 파크골퍼로서 수많은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고, 일본에서 열린 ‘마크베츠 국제대회’에 출전해 2015년부터 17년까지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로서의 성과는 지도자로서의 성취로 이어졌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심판위원장, 심판시험출제위원, 1급 지도자 시험출제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문체부 국가자격증 문제출제위원과 구술면접관을 맡고 있고, 대경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녀는 올해 말에 뽑는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장 출마를 선언하며 더 큰 봉사를 다짐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지역은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이다. 낙동강과 금호강 변 등에 명품 파크골프장이 즐비하고, 인구 대비 동호인 수가 가장 많으며, 크고 작은 대회가 연중 열리는 곳이다. 경북이 품고 있는 진주시 상락원에서 2000년 파크골프가 시작됐고, 이는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도 공식 인정했다. 그만큼 이 지역 동호인들의 파크골프 사랑은 각별하고 자부심도 하늘을 찌른다. 본지 기자들이 가장 자주 취재를 가는 곳도 대구‧경북지역이다. 기사를 쓰다 모르거